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최재태, 이하‘농관원 순천광양사무소’라 한다.)은 2019년 공공비축미곡 검사 시 농업인구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검사효율성 제고와 국정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대형포대벼 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공비축미곡 검사는 소형포대(40kg)와 대형포대(800kg) 두 종류로 구분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형포대의 경우 창고 입고인부 부족으로 검사 일정이 지연되는 등 출하농가가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대부분의 농업인이 대형포대 출하를 선호하고 있다. 대형포대 검사는 농가의 편익 증진 및 검사효율성 제고뿐 아니라 포장재 구입비와 작업비용, 창고 입출고 비용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소형포대보다 많은 이점이 있다. 작년(2018년) 공공비축벼 대형포대 검사량은 순천시가 2,182톤 중 89.1%(1,944톤)를, 광양시는 1,458톤 중 66.9%(975톤)가 대형포대로 검사가 이루어졌는데 농가편익과 검사효율 증대 등을 위해 90%이상 확대할 계획에 있으며 순천시의 경우 농업기술센타에서 대형포대벼 출하 유도를 위해 포장재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
‘세계 차 없는 날(9.22)’을 맞아 9월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구생태교통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저탄소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먼저, 9월 21일에 진행되는 ‘자전거 대행진’은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청본관 주차장을 출발해 수성못, 법원삼거리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자전거로 행진하는 캠페인이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도 9월30일부터10월20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의 스마트폰 앱(에코바이크)을 통해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가 포인트로 환산되고, 환산된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참가자에게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9월20일부터21일까지 2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생태교통포럼을 개최해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교통도시 프로그램 모범도시 사례 발표와 도시별 생태교통 비전과 주요정책 등을 논의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유럽교통주간 자료에 따르면
▲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포스터 국내 최대 한민족 경제대회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4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여수시는 올 2월 18개 행정부서와 4개 유관기관, 인원 50여 명으로 대회지원단을 꾸리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34차 한상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한상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대회지원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기회의 장이자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투자설명회와 청년채용 인턴십에 더욱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에는 세계한상대회에서 관광특별홍보관을 운영할 공동마케팅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행정인턴 등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9월 부터 10월 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주요단속 대상은 수확기를 맞은 도토리·밤, 수실류와 버섯, 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 채취 및 기획관광(모집산행),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쓰레기투기행위 등을 산림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 하는 경우는「산림자원법」제73조 임산물 절취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달한다. 백광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민여러분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불법산림훼손 관련 처벌규정 ]구분 처 벌 무허가 산지전용 5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무허가 벌채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 산주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5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 무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학교가 공모 신청한「자율형 자동차 부품소재 청색기술연구센터」과제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인 청색기술 산업 전략이 구체화되고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색기술은 자연의 구조, 원리, 시스템을 모방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미국 컨설팅 전문기관인 FBEI(Fermanian Business & Economic Institute)는 청색기술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1조 6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청색기술의 성장 잠재력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민선7기 도정 출범이후 2030 신경북형 5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며, 청색기술 산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청색기술 육성 연계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 구축이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자동차 부품소재분야 청색기술연구센터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북의 청색기술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다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2020년 8월)에 대비, 오는 12월경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대형크루즈 선박 입항이 가능하게 되어 크루즈관광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포항 영일만항에 건설되는 국제여객부두는 2017년 9월 착공하였고 국비 342억원이 투입되어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도시를 바다를 통해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즈관광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운항은 경북도, 포항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세계적인 코스타크루즈 선사를 국제크루즈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 동해안에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포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주요 코스로 5만톤급 이상(1,400명 정도 탑
진주시는 10일 오전 11시 LH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선정ㆍ발표한 2019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65세 이상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주거복지사업으로 저층부에는 사회복지관을 설치하고, 고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부지제공, 기반시설설치 및 복지 시설을 운영하고, LH는 건설 및 복지주택을 운영하도록 업무 분담을 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 평거동 359번지 일원에 복지주택 100호, 사회복지시설 1,500㎡로 계획되어,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날 주택의 호수를 140호로 확대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LH와 공동시행 협약을 맺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진주시는 제13호 태풍‘링링’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 지나간 태풍‘링링’으로 진주지역에 큰 폭우는 없었으나 강풍으로 인한 배 낙과 피해 5ha, 등숙기 벼 쓰러짐 피해 10ha 정도 발생 하였다.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진주시는 제38사단 118보병연대 및 공군교육 사령부, 공무원 및 자원봉사단체의 인력지원을 동원해 10일 문산읍에 벼 세우기 작업을 시작으로 태풍 피해 농작물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낙과된 배는 쉽게 부패됨으로 조속한 수거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며 벼의 경우 쓰러진 상태로 둘 경우 수발아 증상, 새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조속히 복구작업을 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복구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동사무소 또는 진주시 농축산과로 연락을 해 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피해복구 지원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전 공공 기관, 봉사단체 등 자원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철마정육백화점, 고객감동 경품대잔치 추첨행사 개최9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철마정육백화점...철마정육백화점 고객감동 경품대잔치 추첨행사가 9월 10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철마정육백화점에서 열린다. 1등 경품 기아모닝 승용차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될지가 관심이다.철마정육백화점은 그랜드오픈과 함께 고객감동 경품대잔치 행사를 마련했다. 철마정육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1등 승용차(기아차 모닝)와 2등 의류건조기(LG전자 트롬 RH16WH), 3등 세탁기 등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마정육백화점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행운권을 추첨행사 전까지 행운권을 제공하고 있다. 철마정육백화점 관계자는 “현장에 오신 행운권 소지 고객만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정육백화점은 철마IC인근 철마한우단지에 지난 8월 23일 문을 열었다. 고급 철마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명절선물세트를 구비하고 있으며, 한우, 등심, 갈비살 국거리, 불고기, 곰거리 등 20%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쩍 선선해진 가을바람에 마음이 일렁인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오는 추석 연휴인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3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가을정원페스타가 진행된다. 이번 가을정원에서는 ‘고향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테마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의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볼 만하다. 국가정원 가을밤, 야간 관람객을 위한 조명에 불이 들어오면 색다르고 화려한 국가정원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간 중 전국단위 행사와 가을 감성을 북돋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올해는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이 독특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다양한 주제의 가을꽃 여행이 펼쳐진다. 국가정원 동문에서는 국화터널을 지나 오래된 앨범을 넘기면 순천만의 나룻배와 두루미를 만나고 옛 집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문에서도 기린, 공작, 물고기가 등장하는 동심 가득한 이야기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동화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의 대미는 습지센터 앞 밤하늘 별 속에서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이다. 정원 내 나무도감원, 도시숲, 나눔숲 등 국가정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131건으로, 부상자 2명과 2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3건(4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화재가 35건(27%)로 뒤를 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지난달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68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불량대상 17개소에 대하여 연휴 이전까지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하여 관계자 면담 및 화재안전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에 대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검검 실시 및 의용소방대와 이․통장을 활용 주택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사천시 사천읍 대한불교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에서 9월 8일 오후 3시에 '제13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법회'를 봉행하고 사천읍과 달마사 인근 저소득가구 84세대에 4,000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신 은사 故명진스님의 뜻을 이어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 복지장학회를 만들어 학업에 매진하는 초·중·고·대학생과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에게 이번까지 총 3억5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달마사 해일주지스님(강성대)은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사천시의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창달과 향토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사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5월에 선정되었다 해일스님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학생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 사진별첨_2019년 제12회 장학금 전달식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진주지역 12개면 31개 마을에 ‘브라보 행복택시’가 도입된다. 진주시에 따르면 ‘브라보 행복택시’는 지난 5월 완료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용역 과정에서 이 제도의 도입 필요성이 제시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국·도비 포함 연간 4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53대의 택시가 운행된다. 요금은 100원, 이용거리는 해당마을에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되는 시범마을은 지난 4월 수요조사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이 없거나 수요가 비정기적이어서 이용객이 적은 벽지마을이 우선 선정되었다. 버스승강장에서 마을중심지까지 1㎞ 이상 떨어져 있고, 세대수 5세대 이상, 주민 10인 이상인 마을이다. 그 중에는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내버스 운행을 중지하고 대신 ‘브라보 행복택시’가 운행되는 곳(내동 율곡마을)도 있다. 또한 시내버스가 미운행되거나 운행이 폐지된 지역에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운행되는 만큼 브라보 행복택시는 노선형으로 운행된다. 시간표는 주민과 운수사업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운행과정을 거쳐 정할 예정이다. 운행횟수는 마을의 인구비례에 따라 차등을 두어 운
광양시는 러시아 우호도시 아스트라한시의 고려인 단체인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 대표단(8명)이 지난 5일(목)부터 이틀간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는 2014년 6월 러시아 아스트라한주(州) 한국 전통문화의 발전과 대중화, 여러 민족 간 평화와 화합 도모를 위해 설립된 고려인 단체이다. ‘무궁화’ 앙상블과 ‘아리랑’ 앙상블을 공연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매년 아스트라한시 ‘한국문화축제’ 개최하고 각종 경제활동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세르게이 최(최세기) 센터장은 아스트라한 시립대학교 행정학 학사와 국제정치학 석사를 취득하고 시영(市營)기업 이사, 아스트라한 한국문화센터장에 이어 아스트라한주(州) 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광양시와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광양시를 방문한 대표단은 짧은 이틀간의 일정 동안 광양시 청소년 문화센터와 한국국악협회 광양시지부를 방문하였으며,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이순신대교홍보관, 구봉산전망대, 와인동굴 및 에코파크 등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도착 첫날인 5일(목)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내 시민 댄스교실에서 한국국악협회 광양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북상함에 따라 상황단계를 ‘경계’단계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채로 7일 새벽 제주 서쪽을 지나 황해도와 경기북부 서해안 사이로 상륙할 전망이다. 5일 오후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에서 올라오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5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열고 사업부서별, 지역별로 사전대비상황과 대응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각 지역본부·지사·사업단에서는 태풍이 예보된 지난 1일 부터「풍수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배수시설 사전정비,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전국 저수지 3,306개소와 배수장 929개소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공사현장 1,125개소에 대해 위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시설물 가동 인력 배치 확인과 시설물의 즉시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