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모리인(人)서울프로젝트 올해의 주제... ‘외국인에게 기억되는 서울’, ‘피맛골 이야기’, ‘오래된 상점과 상인 이야기’, ‘1997년 IMF, 서울’ 등 선정총 29명의 기억수집가, 연말까지 시민을 직접 만나 서울에 관한 기억 담아내음성으로 수집된 개인의 기억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씨앗이 되길 기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에 관한 기억을 채록하는 메모리인[人]서울프로젝트의 주제로 ‘외국인에게 기억되는 서울’, ‘피맛골 이야기’, ‘오래된 상점과 상인 이야기’, ‘1997년 IMF, 서울’ 등 네 가지를 선정해 본격적인 기억수집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모리인[人]서울프로젝트는 서울에 관한 다양한 기억을 목소리로 채록해 서울 시민의 미시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00여 명이 참여해 총 1,700여 개의 에피소드가 모아졌으며, 여기에는 서울에 관한 일상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동대문 운동장’ 등까지 다양한 기억이 포함됐다.이렇게 모아진 이야기는 삼풍백화점 붕괴를 기억하는 창작판소리 ‘유월소리’(안숙선 작창, 오세혁 연출), 동대문 운동장을 주제로 팟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락24’의 지속 발전을 위해 SK플래닛(주)과 업무제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락24’ 쇼핑몰을 지난해 신규로 오픈하였고, 이번 업무 제휴로 SK플래닛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를 통해서도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양사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공동 대응하여 농수산물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적정한 거래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공공기관․민간기업 상생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수도권 당일배송 등 다양한 판매전략 수립, 가락시장 유통인의 영업 능력을 온라인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임태빈 환경관리본부장은 “세계 최대 거래물량을 자랑하는 가락 도매시장이 온라인 거래라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 특성상 오프라인 거래의 집중화로 온라인 거래 조기정착 및 활성화가 쉽지 않은
8.10(수) 뚝섬한강공원서 외국인 대상 “한강 오리보트 경주대회” 열려 외국인 관광객 △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 200여 명 참가한강 오리보트와 뚝섬한강공원의 시원한 물놀이 체험!!즐길거리 풍부한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 유치, ‘글로벌 관광 축제’로 인지도 제고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10(수)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016 한강몽땅 - 외국인 한강 오리보트 경주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외국인 한강 오리보트 경주대회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 한강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8.10(수) 14시부터 15시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글로벌 축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객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유치하여, ‘글로벌 관광축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인 한강 오리보트 경주대회 이후에는 뚝섬한강공원의 또 다른 수상 시설인 한강수영장 또는 한강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여,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오리보트 경주대회는 4인 1개 팀으로 진행되며, 30~40개
서울시, 10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전시할 학생·일반부 정원 디자인 선정·공개포미터²(나를 위한 공간, 4㎡) 공모(6월 13일~7월 29일), 총 36개 중 20개 최종 선정9월 워크숍 개최 후, 10월 3일 작품 조성 및 최종 심사 후 시상 예정 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학생·일반부를 대상으로 전시‧조성할 20개의 정원디자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작품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2016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일반부 정원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이 작품들은 “월드컵 공원”내 평화의 공원에 설치되어 서울정원박람회 개최일인 10월 3일(월) 현장 조성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선정된 20개 작품은 학생·일반부 각 10개 작품으로 ①숨 쉬는 정원(Eco garden), ②휴식의 정원(Healing garden), ③내 삶의 정원(My life garden) 등 총 3개 분야로 ‘서울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일상에서 만나는 생활정원’을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학생부의 10개 작품은 ▴신의 한수 : 재활용 정원
8/8~9/2까지 안전상 후보자 추천…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개인‧단체) 누구나 해당방문접수 및 전자우편 신청 가능, 개인은 10명 이상 연서한 추천서 첨부후보자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최종 7팀 선정해 10월에 시상 지난해 경북 울진군 왕피천 용소 계곡에서 젊은 남녀 2명이 물에 빠지자 수영선수 출신인 故이혜경씨는 그 둘을 구하고, 정작 본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故이혜경씨는 지난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다. 이렇듯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다. 서울시는 이분들을 잊지 않고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지난해 '서울시 안전상'을 신설했으며, 올해도 후보자 추천을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생활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은 누구나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서울시청 안전총괄과 방문접수나 전자우편(7110sky@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엔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소개→시민상․시민
서울시 글로벌 인턴 28명, 8월 5일 서울시 어린이병원서 봉사활동 실시자원봉사 교육 후 기저귀 접기·갈아주기, 동화책 읽어주기, 실내외 청소 등 진행시“유학생들 봉사활동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 보람 느끼는 기회” 서울시는 ‘제18기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 28명이 오는 8월5일 금요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제18기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28명이 지난 7월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22일까지 7주간 인턴으로 활동 중이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중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한 264명 중 서류, 면접 심사를 통과한 25명(경쟁률 10:1)과 지난 5월 선발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행정대학원 학생 3명 등 총 28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유학생들이 봉사를 매개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학생들은 서
주민자치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회와 작품 경연대회가 오는 8월 9일 오후 2시~5시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정·중원·분당구별로 개최하던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연 행사를 하나로 통합했다. 각 동에 주민자치센터가 생긴 2000년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에 구·동의 자체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신흥2동 신흥예쁜여우들(11명)의 에어로빅, 금광2동 춤사랑회(13)의 우리춤 한량무, 수내1동 밸리하울림(10)의 벨리댄스, 상대원2동 드림칵테일(10)의 아동방송댄스, 수진2동 차밍사랑(9)의 차밍댄스, 수내3동 사물놀이와 난타(19)의 사물놀이, 태평3동 댄스1004(20)의 아동 방송댄스, 상대원3동 호무용단(10)의 우리춤 체조, 서현1동 로즈벨리(10)의 벨리댄스(10명) 등이다. 지역 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마을축제, 벽화 그리기, 어린이 벼룩시장, 꽃길 조성 등 지역 공동체를 이뤄 주민자치 기능을 살려 나가는 과정과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수 사례로 꼽힌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가 발표한다. 신흥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9일 화요일 이인철 변호사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15강을 연다.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인철 변호사는 강연 때 부동산, 채권·채무, 이혼, 상속, 가족분쟁, 교통사고 등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생활 속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도 소송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법률구제제도에 관한 설명도 한다. 강연을 맡은 이인철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대한변호사협회의 ‘가사법 전문 변호사’ 인증을 받은 이력이 있다. 현재 법률사무소 ‘윈’ 대표이며, MBC, MBN, TV조선, 채널A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타 변호사다. 저서로 ‘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2012)’, ‘상큼한 연애 달콤한 결혼(2016)’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과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는 축제가 오는 8월 7일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앞 등에서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코주빅 단원 30명, 독일 오케스트라, 벨기에 금관악기 앙상블 등 모두 8개 팀의 180명 출연진이 시청 안팎에서 화려한 리듬의 향연을 펼친다. 페스티벌은 성남 가족 오케스트라의 ‘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공연으로 시작돼 독일 미텔라인 오케스트라의 ‘비욘드 더 씨(Beyond The Sea)’ 공연, 벨기에 오브라스팀의 ‘조디악 (Zodiac)’ 금관악기 연주회로 이어진다. 염광고등학교 관악예술과 학생들이 꾸미는 ‘더 마스크 오브 조로(The Mask Of Zorro)’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샛별중, 성남서중, 희망대초등학교 학생들과 코주빅이 협연하는 연합 오케스트라 무대가 펼쳐져 ‘산타나(Santana)’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야외 특설 무대에선 경쾌한 리듬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집이 없는 취약계층에 전세 임대주택인 ‘무한감동 해피하우16호를 공급한다. 무한감동 해피하우스는 사업 대상자에게 5000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고 자활 의지를 높여 자립 계기를 만들려는 성남시의 특수시책이다. 살 집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100만원의 임대 보증금만 본인이 부담하면 중개 수수료, 전세권 설정 비용, 도배, 장판 등도 성남시가 지원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2년 연장할 수 있다. 자격은 공고일인 8월 1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219만5717원 이하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가 해당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 월세 계약서 또는 사용대차확인서, 신청서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임대주택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9월 13일이며, 개별 안내한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금토동 일대에 오는 2019년 말까지 42만5760㎡ 규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2월 판교 창조경제밸리 사업 2단계 구역인 금토동 부지 20만2752㎡ 규모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 절차(경기도)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국토부) 행정 절차를 밟아 사업 면적에 포함할 계획이다. 사업 1단계 구역인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 22만3008㎡ 규모는 앞선 2015년 11월 30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현재 공정률 24%의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 상태다. 금토동 일대가 사업면적에 포함돼 내년도 상반기부터 단지조성 공사가 시작되면 판교 창조경제밸리에는 기업이 커가는 단계에 맞춰 모두 6개의 공간이 조성된다. 사업 1구역 시흥동에는 오는 2018년 말까지 창조공간(기업지원허브·2만㎡), 소통교류공간(I-스퀘어·3만㎡), 성장공간(기업성장지원센터·4만㎡), 글로벌공간(글로벌비즈센터·7만㎡)이 들어선다. 사업 2구역 금토동에는 오는 2019년 말까지 혁신기업공간(혁신타운·8만㎡)과 벤처공간(벤처캠퍼스·6만㎡)이 들어선다. 국가 지정 첨단산업단지로 완공 때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박성재, 광진구 소재)에서 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달된 기탁금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재 지사장은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은 돈이지만 보탬을 줄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직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피력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서 이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37만 동대문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1:1 결연사업과 동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생활 속 나눠 쓰는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려고 8월 한 달간 시민 대상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유경제는 물건, 공간, 지식 등 유·무형의 자원과 서비스를 사회적 동기에 의해 소유가 아닌 개인 간의 교환, 공유, 대여 등을 하는 사업 모델을 말한다. 내가 잘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경제 활동이기도 하다.잘 입지 않는 정장을 가진 사회 선배들과 면접용 정장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등이 해당한다. 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경제 확산과 상생 협력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 자격은 공고일(8.1)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성남 소재 대학(원)에 재학(휴학 포함) 중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경우는 3명으로 제한되며,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다.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snsesc2011@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제안 내용은 오는 9월 말 심사 때 공유경제 이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공원 녹지 분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재정비해 토지 이용을 현실화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을 짓기 위해 고시한 도시계획시설 중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곳을 말한다. 대부분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경우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2020 성남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관한 시민 공청회’를 연다. 오는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대비해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존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담은 재정비 용역 결과를 주민에 설명하는 자리다.공청회 자료를 보면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에 공원 녹지 분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7곳의 1078만7천㎡ 규모다. 이는 성남지역 전체 405곳의 공원·녹지 1912만2천㎡ 규모 중 56.4%를 차지한다. 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공원·녹지로 재정비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공원 2곳과 녹지 2곳을 해제할 계획이다. 나머지 63곳은 구역조정 검토 결과에 따라 변경한다. 재정비되면 성남시의 공원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8월 1일부터 존치기간이 만료되는 가설 건축물에 대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에게 바로바로 알리기로 했다. 가설건축물은 한시적 사용을 전제로 한 용도의 공사용, 경비용, 임시차고, 사무실 등의 임시 건축물이다. 3년 존치기간이 만료되면 자진 철거하거나 일주일 전에 연장 신청해야 한다. 이를 잊고 기한을 넘기면 50만원~300만원의 강제이행금이 부과된다. 분당구는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가설건축물의 건축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최근 7개월간 모두 178건 중 16건이 연장신고 또는 철거신고 등의 조치 없이 기한을 넘겼다. 이에 구는 안내문 발송 외에 SMS 문자 서비스를 병행하게 됐다. 문자 발송 때 구는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강제이행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린 뒤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분당구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일반건축물과는 달리 건축물대장이 없어 존치기간을 넘기거나 신고한 용도를 무단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구는 이번 문자 알림 병행으로 건축주의 재산상 불이익을 막고, 불법 가설 건축물의 난립 막아 건전한 도시건축문화를 구축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