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2년 충청남도 다문화정책협의회’를 개최,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을 논의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 신순옥 도의원,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도 담당 공무원, 도경찰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지원 정책(안) 보고, 토론 및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다문화정책 주요 성과로 △외국인 주민 초기 정착 및 경제적 자립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주민 도정 참여 소통 창구 ‘다문화정책자문회의’ 운영 △지역특화형비자 시범 사업 선정 등을 보고했다. 또 논산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대한 깨끗한 거리 조성 사업 추진과 아산 고려인 밀집 거주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둔포 분원 조성 등 기초 인프라 조성 등도 성과로 공유했다. 이와 함께 △상호 이해와 다양성 존중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지원 다양화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 △연속 추진 사업 지원 등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도내 정착 방안을 내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 외국인 주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우수기업 대표, 표창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를 분석·평가해 감축률과 투자 성과가 우수한 5개 기업을 꼽아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공헌한 유공자 4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기업의 투자 실적과 감축률을 배점 평가했으며, △경보제약 △코닝정밀소재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대성에코에너지센터 △신화인터텍 등 상위 5개 기업을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상위 2개 기업의 업무 담당자인 김대현 경보제약 이사, 최종순 코닝정밀소재 상무를 자발적 감축 유공자로 표창했으며, 이상필 엘지화학 대산공장 책임, 남유빈 현대오일뱅크 매니저 등 2명은 총량관리제 추진 우수기업 유공자로 표창했다. 협약 기업의 1년간 대기오염물질 감축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4만 5548톤으로 2020년도 대기오염물질 할당량인 8만 6718톤의 47.5%에 해당하는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지사,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존부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상,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한 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 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사무국장, 위원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고용·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작은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최우수상에 ‘노동전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1일(수) 오전 11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장충동왕족발 외 5개 기업 및 단체로부터 9,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장학기금 기탁은 평소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육성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기업 및 단체들로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5,000만 원, 와이즈클래스에이 신철승 회장 2,000만 원, 온누리타이어(주) 김순영 대표 1,000만 원, ㈜대원티엔에이 이상욱 대표 1,000만 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전지회 이상욱 회장 500만 원, ㈜래트론 이충국 대표 100만 원으로 총 9,600만 원이다. □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압박으로 인해 지역경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한 마음으로“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 이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장학재단을 더 발전시켜서 여기 계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으며,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1종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양수산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기록물 등재를 위해 도는 민관 등 각 소유자에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22년 4월선정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신규 참여마을과 올해 수립한 농업환경보전 실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고자 지난 19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단위 농업환경 개선 기반 조성을 위해 주민 주도의 농업환경보전·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5년간 65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다양한 주민활동과 마을주민대상 교육·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홍성군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 4개소 중 올해 4월 선정된 3개소(홍동면화신·모전, 장곡면 도산1·화계2, 장곡면 행정1·2)는 지난 9개월동안주민협의회 구성, 농업환경 조사·진단, 세부계획 수립 등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 참여마을에서 올 한해동안 주민교육 및 마을환경조사·진단등을 추진하여 수립한 세부계획을 향후 4년간 잘 이행하고자 홍성군과 참여마을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의무 수행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활동은 마을을변화시키고, 홍성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도가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7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시군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충남형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충남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을 발표했다. 2부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용현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은 수소 시장이 2050년까지 연간 약 2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전·후방 산업에 걸쳐 미래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보령 및 당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등 수소생산과 저장, 이송, 발전 분야를 위한 클러스터 단지와 수소 관련
□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ㅇ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ㅇ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ㅇ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ㅇ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1년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권창숙 사무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박금자 지부장 △보령시 한효선 주무관 △논산시 오미진 주무관이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녹색소비, 함께 실천’을 표어로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지역생산품 이용하기 등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캠페인을 펼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소비자가 알아야 할 피해사례와 유익한 소비 생활정보를 전시한 소비자정보전시회,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홍보 동영상 상
주요 내용□ 한국환경공단,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수상 및 감사인 공모 부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수상□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통한 효과적 내부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 등 공로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8일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및 감사인 부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 (사)한국감사협회는 40여년에 걸쳐 감사인의 자질향상과 경영합리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 발전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 공단은 진화된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구축, K-eco 자율협력감사** 기반마련 및 실시 등 차별화된 감사기법 개발을 통한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추진하여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대상(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 구축 : 비대면의 언택트(untact)에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IT기반 비대면 감사 근거 마련 ** K-eco
충남도 인권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평등, 교육, 노동 및 소득보장, 주거, 건강, 사회, 안전 등 7개 인권분야의 장·단기 정책지원 방향을 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인권센터가 발표한 ‘정신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용역수행사인 (재)충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평등권 분야 장기과제로 정신건강 인프라 격차 완화를 제시했다. 단기과제로는 재가 정신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사업 활성화와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정신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장기과제로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노동권 및 소득보장 분야 장기과제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인프라 구축, 단기과제는 직업재활 프로그램 강화이다. 주거권 분야는 정신장애인 돌봄지원체계 구축(위기지원, 주거서비스)이 장기과제로, 외래치료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이 단기과제로 제시됐다. 건강권 분야는 단기과제로 신체·심리 건강 지원 사업 확대와 중증질환 입원 간병비 지원 및 간병사 양성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회권 분야는 장기과제로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복지체계 구축 강화 및 당사자 인권증진 사업
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예산제를 적용할예정이나,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자체는 당장 예산제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는 ‘2045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까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준비를 목표로 환경부 시범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 서울 은평구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지침의 초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 대전광역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성, 이하 새마을금고)가 7일 오후 호텔오노마에서 ‘지역발전기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ㅇ 새마을금고 송년회와 함께 개최된 전달식에는 대전 이장우 시장과 새마을금고 이종성 본부장 및 37명의 이사장, 그리고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이 참석했다. ㅇ 이날 기탁한 지역발전기금은 대전 관내 37개의 지역새마을금고에서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ㅇ 새마을금고 이종성 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사회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만큼, 설립 정신을 본받아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서민 대표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 우리지역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서민·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서민금융기관의 지역금융 공급확대를 위해 우리 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대표주자인 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
홍성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하 ‘장애인 콜택시’)이 올해 10월까지 26,463명이 이용, 21년도22,976명 대비 115%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교통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관내차량 11대와 관외차량 1대 등 총 1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으나, 2023년에는 1대를 추가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용요금도 관내 요금은 기본요금 2km 1,300원에서 추가요금은 130원/km, 최대 2,600원으로지난 2020년 7월에 홍성군 농어촌버스요금이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교통약자의 이용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인상을 자제하고, 관외(충남도내)요금은 km당 260원으로거리에 따른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시간 대기료는 30분당2,000원으로 최대 2시간까지이나 병원 진료시에는 3시간까지로 1시간이 추가되고, 운행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휴무로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를 등록하고, 광역이동지원센터(콜센터)에 전화,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