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시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고자 18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8월 11일까지 14개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민선8기 취임 초기부터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는 오 시장의 뜻에 따라 이번 순방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발로 뛰겠다는 약속 이행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순방은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에 주안점을 둔 오 시장의 ‘시민중심’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 당진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시정방침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순방시 건의된 시민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침체된 당진경제를 살리고, 시민을 행복하게 해달라는 17만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8기가 출범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모두 행복한 당진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은 ▲7.19. 송악읍 ▲7.27. 고대면 ▲7.28. 대호지면 ▲7.29. 면천면 ▲8.1. 석문면 ▲8.2
충남도는 도민 인권선언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 충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도민 인권선언’에담긴 인권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주제로, △시 △에세이 △캘리그래피 △사진 4개분야로 진행한다. 작품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9월 30일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누리집 홈페이지 주소 (http://www.chungnam.go.kr/contestMain.do) 심사 기준은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및 홍보 활용가능성 등이며, 총 27점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및 1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입상작품은 10월 중 인권선언기념식 및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권 행사, 교육 등에도 활용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인권에 대한 관심을불러일으키고, 인권 친화적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토교통부 선정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에 참여한 6학년 2반 학생 23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는 온양6동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온양6동 주민협의체와 교육 전문기업, 온양초등학교(교장 이현주)가 공동으로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디자인 학교 교육은 온양초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도시 이해하기 ▲가상도시 디자인하기 ▲우리동네 보물찾기 ▲우리동네 디자인탐험대 ▲우리동네 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미조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온양6동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나선 시는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온양6동 온주길26번길 10 일원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되면서 또 한 번 명품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를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러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사색하기 좋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느린호수길이 자리한 예당호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방문객 수 500만명을 훌쩍 넘어서 6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특히 군은 예당호 외에도 덕산온천 및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 황새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생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다수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홍성군은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 모집을 18일부터 시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통장 가입자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하여 3년 내 교육 이수 등 지급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드리는사업이다. 가입 조건은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이하이며,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하로 재산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근로활동을 하는 만 15~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근로·사업 소득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 신청은 18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는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로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은 월요일(18, 25일) △2, 7 화요일(19,26일) △3, 8 수요일(20, 27일) △4, 9 목요일(21, 28일)△5, 0은 금요일(22, 29일)에 신청할수 있다.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
홍성군은 7월 18일(월)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대비하여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생활시설 등으로 확대하여 접종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4차 접종은 60세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에 선제 대비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결정이다. 접종 일정은 7월 18일(월)부터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을 시행하고,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시작된다. 접종 장소는 홍성군 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 및홍성군보건소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화이자나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중에서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더불어 5세 이상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있다. 백신 접종 관련된 문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041-630-9900)로 문의토록 당부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결성면 용호리 일대에서 예찰 결과 외국에서날아오는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되어 옥수수 재배지 등에 현장 예찰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령의 유충 단계로 애벌레가 자랄수록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중요하며 농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한반도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5~8월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벼 등을 가해하는 등 피해가 커 국가검역해충으로지정되어 있다. 방제약제로는 비티쿠르스타키, 인독사카브류 등 제품이 나와 있으므로사용하면 되며 이 시기에는 멸강나방, 조명나방 출현 또한 주의해야 한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이 한 번에 200~300개의 알을 덩어리째 산란하여 피해가 급속도록 커질 수 있다”며발견 시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 예찰과 방제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최근 한 달간 고온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에 고온피해 예방요령을 제시했다.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 발생하는데, 올해는 개화기 기온이 평년보다 3℃ 높고, 흐린 날도 적어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종별로는 재래종에서 피해가 컸으며, 수고가 낮고 측장 개폐가 잘되지 않는 비가림시설 재배에서도 시설 내 온도가 40℃를 웃돌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비가림시설 재배 농가는 차광막 설치 및 아침·저녁으로스프링클러를 가동해 시설 내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측장 및 문을 열어 두는 것도 시설 내 기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손승완 연구사는 “폭염으로 인한 구기자 개화결실 불량은 수량감소 요인이될 수 있다”며 “비가림재배 시설 내 기온을 낮추는 것과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충남의 미래를 이끌 수산인들이 수산업 발전 방안 등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 소통과화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4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시군 수산업경영인 등이 참석한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란 주제로, 15일까지이틀간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치어방류, 민물고기 맨손잡이 체험행사 등 총 15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들이 함께 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충남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 있고, 수산업에 그 희망이 있다”며 “수산업의발전을 ‘힘쎈 충남’의 동력으로 삼고 여러분들과 힘차게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도계를 이르는 407.5㎞의 금강과 1242㎞의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 연안, 어촌 자원을 바탕으로충남의 미래인 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에는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조성해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항은 복합물류항만으로 재정립을 추진 중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2개월 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밝혔다. 특별단속은 도내 15개 시군과 합동으로 명산 및 산간 계곡 등을 대상으로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산림 내허가된 장소 외에 야영 및 취사, 임산물 불법 굴·채취, 생활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이다.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허가 없이 입목·산나물 등 임산물의 굴취·채취를 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국민인식 개선과 사회질서 유지 차원에서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이후산림휴양, 산림치유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면서 산림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만큼 산림의 보호도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군수 이용록)은성장기 아동 중 인지, 의사소통, 행동 발달 등에 지연양상을보이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따듯한 홍성군만들기에 나선다. 발달 재활서비스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 뇌 병변장애 등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인지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및 운동기능의 발달 및 기능의 향상을 돕기 위해 언어, 청능, 미술 심리 재활, 음악 재활, 행동, 놀이 심리, 재활 심리, 감각발달 재활, 운동 발달 재활, 심리 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6월 기준 163명이며, 더 많은 장애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억 원을 증액한 약 3억 8천만원을편성하여 대기 인원을 최소화하였고, 더불어, 제공기관 간의 경쟁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들의선택을 넓히기 위해 올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증가시켜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만 6세 미만)의 경우 장애가 예견되어 발달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을 받았으면 발달 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신청 가능하며, 바우처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소득
충남의 미래를 이끌 수산인들이 수산업 발전 방안 등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4일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시군 수산업경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로’란 주제로, 15일까지 이틀간 개막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치어방류, 민물고기 맨손잡이 체험행사 등 총 1500여 명의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들이 함께 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충남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 있고, 수산업에 그 희망이 있다”며 “수산업의 발전을 ‘힘쎈 충남’의 동력으로 삼고 여러분들과 힘차게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는 도계를 이르는 407.5㎞의 금강과 1242㎞의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 연안, 어촌 자원을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인 수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긴 해안선을 가진 서해안에는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조성해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항은 복합물류항만으로 재정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지난 11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홍성군 결성면 소재 친환경 양돈농가에 방문하여 영농현장을 확인하고친환경 축산의 확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한 성우농장(대표 이도현)은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패시브 하우스 돈사와 축산환경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구축, 가축분뇨를 사용한열병합 발전 등 ‘스마트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 운영하는선진농장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홍성군 농업현장 방문을 통해 미래형 농업 실천을위한 친환경 농업기술의 필요성과 현장 사례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흥청장 방문을 계기로 “향후 홍성의 친환경농업활성화에 노력하고 농민의 현장 애로 목소리 청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김태흠 지사의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민선 8기 출범 5일 만에전담팀(TF)을 꾸리고 12일 만에 첫 회의를 개최,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대한민국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 추진 로드맵 작성에 본격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전담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과제다. 전담팀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부 사업 추진, 경기도와의 협력 등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 5일 구성했다. 전담팀 팀장은 도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정책기획관과 경제소상공‧투자입지‧미래성장‧에너지‧물관리정책‧건설정책‧도로철도항공‧해양정책‧해운항만 등 9개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도 출연기관 중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합류했다. 전담팀 역할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부서별 담당 사업 추진 및
충남도는 전 세계 258개 중앙·지방정부가가입·활동 중인 기후변화 대응 국제 정부 기구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공동의장에 김태흠 지사가 선출됐다고 12일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본 선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장에선거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언더2연합 사무국은 연합회원들의의견 수렴 및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조직(Steering Group) 논의를 거쳐 5개 대륙 지역 공동의장을 확정했다. 김 지사와 함께 2024년까지 2년간언더2연합을 이끌 공동의장에는 △북미 지역 개빈 뉴섬 미국캘리포니아주지사 △유럽 지역 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 행정 1장관 △남미 지역 로드리고 가르시아 브라질 상파울루주지사 △아프리카 지역시울레 지칼랄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지사가 당선됐다. 앞으로 김 지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연합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중앙·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우선 뉴욕기후주간과 연계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 언더2연합 총회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주요 관심 의제를 공유하고 도의 선도 정책과 경험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