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건립 부지인 청양 칠갑산휴양랜드에서 ‘충남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세계화 전략 개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안재수도 기후환경국장과 알렉산더 리너 주한 독일대사관 참사관, 후안 고메즈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서기관, 트린 뱅스보 덴마크 환경연구관, 배문식 카본에스 대표이사, 신혜진 학교복지진흥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송재령 녹색기술센터 선임연구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현장 견학,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포럼의 첫 시간(세션 1)에는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위한 덴마크, 독일, 콜롬비아 등 외국의 환경교육 사례를공유하고 해외 기후·환경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두번째 시간(세션 2)은 ‘디지털녹색 전환과 충남형 탄소중립 교육’을 주제로 진행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교육 설계 전략 및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생태환경교육 △디지털 녹색교육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적용 △기후 기술 생활 실험실(CTLL*)과환경교육 △드론과 리얼리티 캡처 기술 적용 등이다. *CTLL(Climate Technology Living Lab.): 송재
아산시, ‘바닥신호등’ 설치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심 경관 개선 도모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이동이 많은 배방역 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해 대기선 바닥에 동일 신호를 표출하는 시설물이다. 일명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의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보도에서 벗어나 차도에서 대기하는 보행자를 감소하는 등 보행 안전에 큰 효과가 있다. 특히 바닥신호등을 통해 보행자의 오출발, 지연출발 등의 안전사고 요인을 방지하는 한편 야간 조명 역할로 도심 경관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열린 SDGs 포럼에서 지역정부 활동 사례 소개 - 지역정부, 시민활동가, 시민단체들의 활동 사례 공유와 소통 - 당진시는 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의 완전한 이행과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주제로 한 ‘제5회 열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포럼’의 사전행사에 참석해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들을 공유했다. 열린 SDGs 포럼은 유엔의 ‘고위급정치포럼’(HLPF: 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응해 국내외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토론하고자 외교부와 SDGs 시민넷이 협력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전행사는 SDGs의 이행을 위한 다양한 그룹의 의견수렴 및 주요 이슈에 대한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정부와 지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풀뿌리 활동단체 등 지역대표들이 참여해 활동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정부를 대표해 참석,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의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당진시는 ▲지역 지속가능발전목표(L-SDGs) 수립과 이행 ▲‘지속가능발전 자발적 지역 보고서(VLR)’ 발간 ▲시민참여 기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현판식 및 위촉식 계획 □「힘쎈 충남준비 위원회」현판식 ○ 일시 / 장소 : 2022. 6. 9.(목) 10:00 / 충남도청 별관 1층 ○ 참 석 : 당선인 및 준비위원회 위원 등 □ 준비위원회 위촉식 ○ 일시 / 장소 : 2022. 6. 9.(목) 10:20 / 충남도청 별관 2층 ○ 참 석 : 당선인 및 준비위원회 위원 등 □ 진행 흐름 구 분 시 간 내 용 비 고 사전 행사 09:20∼09:40 사전환담 외부인사접견실(본관5층), 당선인, 도지사 및 실국장 09:40∼10:00 기자회견 브리핑실 현판식 (별관1층) 10:00∼10:10 현판식 당선인, 준비위원장 등 사회 : 대변인 10:10∼10:15 기념촬영 참석자 10:15∼10:20 이동 및 준비 참석자 위촉식 (별관2층) 10:20∼10:25 개회 및 국민의례 사회 : 대변인 10:25∼10:30 모두말씀 당선인 10:30∼10:35 인사말씀 인수위원장 10:35∼10:55 위촉장 수여 분과별로 수여 10:55∼11:00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 (언론공개) 사전환담-참석자 착석 전까지 / 기자회견-전체 / 현판식-전체 / 위촉식-당선인 모두말씀 및 위원장 인사말씀까지
홍성군(군수김석환)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월) 충령사에서 유공자와 보훈 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까지 제한된 인원만으로 진행되었던 현충일 추념식은 ‘거리두기전면 해제’에 따라 올해는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성대하게 거행됐다. 「현충일추념식」은 식전 공연인 가곡 2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김석환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상생과 화합으로 상처를 치유하여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보훈 가족의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충령사는홍주 의병과 6․25 참전용사 등 771위의 위패가 모셔진 홍성군 보훈 성지로 특히, 올해에는 점차연로해가는 보훈 가족의 편의를 위해 1억 2천여만원을 사업비를투입해 충령사 완경사 진입로 설치와 시설보강 사업을 추진했다. 완경사진입로 설치를 통해 높은 계단을 이용해 사당까지 오르기
홍성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 및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난 3일 참게 종자 약 1만 마리를 금마면 홍양저수지에 방류했다. 참게는 자연 생태계에서 바닷가, 강, 하천, 하천의 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닷가로 다시 내려가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 지역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게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생산했으며,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량한 종자로 방류 후 2~3년 후면 성체로 자라 어획할 수 있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도 내수면의 토산 어종인 붕어·동자개 종자를 생육이 적합한 곳에 방류하고, 해수면은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대하, 우럭, 꽃게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효능의 온천 자원 등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갖춘 충남도가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파(온천)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사업 2건이 잇따라 선정돼 국비 총 99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아산·온양·도고·덕산 등 지역 유수의 온천지를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온천 연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온천 연계 산업 고도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산업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신규 기획 과제로 선정됐으며, 헬스스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8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제품 제작 및 고부가·수요지향적
충남도는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1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지정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환경교육 주간: 6.5.∼6.11. 도가 주최하고,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청소년 및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환경교육주간 운영의 첫해로 도는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부대 환경교육 행사, 환경교육 명사 특강, 환경교육 국제 세미나 등을 오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남현우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장현숙 충남지속협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청소년 탄소중립 다짐,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선언·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남 청소년 탄소중립정책단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오는 11일(토)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의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비롯한 10개 예술동아리의 다양한 연주와 함께학습동아리인 늘해랑책놀이의 페트병 자동급수 화분 만들기 체험과, 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의 심폐소생술 체험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버스킹을 기획하면서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표어와 같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과동아리가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전국자전거길잇기국민연합(대표 신용식)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회장 조문석)는 2일 오후 14시30분 대전시청남문 잔디광장에서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ㅇ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자전거이용활성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전국캠페인으로, 서울을 출발하여 전국을 돌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시민자전거홍보단이 대전을 찾아 진행됐다. ㅇ 시민자건거홍보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4박5일간 서울-강릉-동해-울진-울산-대구-영광-전주-대전까지 총 1300km구간을 온실가스 배출 없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생활속 탄소중립실천운동 확산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민자전거홍보단이 지나가지 않는 지역은 지역환경단체 주관으로 연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ㅇ 홍보단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인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와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절감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ㅇ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리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지난 31일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교육(지금 바로, 탄소중립)’과정을 개강했다. 이번과정은 친환경적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5회 차로구성되었다. 매회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만들기 체험 활동 ▲풍요의 함정 ▲마을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방미옥 센터장은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의시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경 이슈를 반영한 자원봉사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농철에는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일반농법에 대비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 산파식 이앙에서 포트묘 이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포트묘농법은 포트당 2~3알씩 볍씨를 파종 후 35~40일 정도키운 튼튼한 성묘를 넓게 심는 농법으로, 이앙 후 활착이 빨라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 발달이 좋아벼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노동력 절감에 장점이 있다. 군은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포트묘 이앙기 4대를 구입, 홍동농협의 ‘친환경벼 이앙 대행 사업’에 지원해 영농방식변화에 물꼬를 트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벼 이앙 대행은 친환경 육묘장을 운영하는 홍동농협에서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앙 작업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환경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정산홍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생산 활동
홍성군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든 소소한마을축제인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나물 축제’와 ‘골목대장 히어(여기)로!’가 오는 6월 4일(토)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야실, 나무 나물 축제’는금마면 가산 가야마을에서 2018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어 공동으로 가꾸어온 나무순을 활용한축제를 개최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나물 시식 및 나무 나물 김밥 체험,나무 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작은 운동회가 열린다. ‘골목대장 히어(여기)로!’는 (구)홍고통의 추억의골목 문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축제이다. 참여자들은 골목 아트 놀이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목 마켓이 운영된다. 서계원문화관광과장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활성화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2년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15개
홍성군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 코스에 위치한 홍성 숲 놀이터에선 봄을 맞이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가족 꽃밭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가족과 함께 꽃밭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꽃밭은 매주 일요일 2가족씩 총 14가족이 참여해, 아이들은 아빠‧엄마와 함께 꽃밭을 디자인하고, 아이들 스스로 좋아하는 꽃을 골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꽃밭 14개를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회장 김용태)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된‘가족과 함께 꽃밭 꾸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추진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은 “숲속 공간에서 아이들이 꽃과 자연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숲과 공원에 꽃밭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영선 문화특화사업단장은 “자연에서 활동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가족과 같이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문화도시 홍성’
지난주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진행된‘홍주읍성 달이 열린다’와‘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행사는 구도심과 홍주읍성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버스킹공연과 체험행사, 달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인 청운대 뮤지컬콘서트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지역 명동상가와 연계 이벤트,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체험행사 등각 분야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28일에 진행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시나위, 사물놀이, 실내악곡등으로 구성하여 신명 나고 다채로운 장르로 남녀노소 즐기는 힐링 공연을 선사했다. 이기태홍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해주셨다. 앞으로도 홍주읍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홍주읍성과 구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