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무안용호놀이 보존회(회장 조희윤)는 1일, 무안공설운동장에서 470여명의 무안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용호놀이 42주년 기념공연’을 발표했다. 1991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무안용호놀이는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서 예부터 대중적 민속놀이로 전승되어 왔으며,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줄다리기에 앞서 전개된 놀이에서 유래됐다. 무안은 마을을 동부의 용촌(龍村)과 서부의 호랑이촌(虎村)으로 나누어 일컬어왔으며, 용호놀이를 통해 수백 년 전부터 마을의 안녕과 그 해의 풍년을 기원했다.용호놀이는 전체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는데 지신밟기, 시화연풍(時和年豊)의 첫째 마당과 야유와 싸움준비를 하는 둘째 마당, 필승을 다짐하는 셋째 마당, 싸움을 시작하는 넷째 마당, 화합의 대단원을 이루는 다섯째 마당으로 나뉜다. 이 놀이는 용줄과 범줄이 다투어 동부 용촌은 서부의 금양(金羊)이 가진 깃발을, 서부 범촌에서는 용의 여의주(如意珠)가 가진 깃대를 먼저 빼앗는 쪽이 승리한다. 이날 기념공연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밀양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도 찾아와 웅장하게 펼쳐진 용호놀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무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무안면을 찾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1월 28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천연가스 산업 중소협력사와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2018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선두전자 등 2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스공사 실무진들이 직접 협력사와 1:1 매칭을 통해 기자재 납품 진입장벽 등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내외 가스규격 인증 컨설팅 및 가스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어졌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중소협력사의 성장 없이는 가스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도 결코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상생발전형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태화강지방정원 내 십리대숲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태화강 십리대숲 유지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나무 솎아내기, 비료주기, 우드칩 재활용 등이다. 시는 불량목, 고사목, 노령목 등을 솎아내 대나무 생육에 적정한 본수로 조절하기로 했다. 솎아내기를 하면 통풍이 원활해져 병해충 발생이 크게 줄어들고 대나무 생육이 왕성해진다. 또 깻묵 등을 섞은 천연유기질 비료를 공급해 토질을 비옥하게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토양의 상태에 따라 죽순의 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최근 태풍으로 넘어지거나 노후화 또는 병든 대나무 등 버려지는 대나무들을 우드칩으로 재생산해 십리대숲 내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 대숲관리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비 등 예산 절감효과도 있어 점차적으로 대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드칩은 대나무 세근의 건조방지와 보온효과는 물론 미량원소 등의 양분 흡수를 원활히 해 편근 발달을 건전하게 하는 등 대나무숲 토양을 개량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 간벌 대나무를 활용해 옹기 대나무 숯, 숯 주머니 등 대나무숯 을 활용한 홍보물을 지난 2013년부터 생산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가 26일(월),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대책 등이 포함된 ‘2018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하고, 내년 2월 말까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에 발표한 종합대책에는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화재 및 산불 방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4개 분야별 세부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환자발생시 적기조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한파 119구급대’에 관한 계획과 지난 9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후속조치, 그리고 취약계층 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동절기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파 119구급대’를 운영하고, 동절기 재난상황별 3단계 비상근무 실시로 재난정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초기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대형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과 홍보를 병행하고,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방역도 중점 실시한다. 둘째, 화재 초기 소방력 투입을 확대하고, 화재 단계별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경남 선수 및 지도교사 등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경상남도 선수단 해단식’이 11월 21일(수) 11시 30분,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됐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0월 5일(금)부터 12일(금)까지 전라남도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84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 등 45개 직종에 133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 우수 5명이 입상하여 종합 4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공역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류병현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윤리위원장, 도내 숙련기술인단체장을 비롯하여 입상선수, 지도교사, 각급 학교장 등 대회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해 기능경기대회 관계자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이번 전국대회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상금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금․은 입상자에게는 지난해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19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
울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전략수립 T/F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병기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개발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을 발표한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을 기존 ‘개발 및 외자유치’ 중심에서 ‘지역경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울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개발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과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1년간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2020년 산업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할
이동호 의원, 행복주택녹지국 행정사무감사 통해보여주기식 인스턴트 건설행정 지양, 돌과 흙의 친환경적 보행로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해양교통위원회 이동호 의원(북구3)은 274회 정례회 행복주택녹지국 행정사무감사(’18.11.16)를 통해 약 10여 년 전부터 친환경 산책로라 하여 목재데크가 부산의 해안산책로와 갈맷길, 등산로, 무장애숲길을 비롯하여 주요 관광지와 보도 등에 우후죽순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동호의원이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부산의 공원·유원지·산림로 중 목재데크가 사용된 곳은 약 20.9km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유원지·산림로 內 목재데크 : 총 20.8854km (공원·유원지 5.3684 + 산림내 산책로 15.499) 부산 갈맷길 전체 9개 코스 중, 4개 코스 7개 구간 19개소 7,890m에 목재데크 사용 부산 5개 해수욕장(해운대, 송정, 일광, 다대포, 광안리) 목재데크 사용 8,297㎡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다보니 초과수요로 접착제를 사용한 저가의 환경파괴적인 합성목재가 유통되면서 자연을 오염시키고 산업폐기물마저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였다. 실제 부산의 해수욕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퓨전국악예술단 연(단장 김기정)이 주관하는 ‘2018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어울림의 향연’ 공연이 오는 16일(금) 오후 7시 2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도내에 활동 중인 교향악단, 국악단 등으로 구성된 경남도민예술단의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으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예술단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밀양에서 펼쳐질 ‘어울림의 향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관객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채울 예정이다. 주제에 따라 7가지 파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대고․모듬북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서양음악, 비보이, 무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된 퓨전국악을 선보임으로써 현대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는 국악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퓨전국악예술단 연’은 밀양에 적을 두고 있는 단체로 최근 ‘2018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많은 역할을
▲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이전하는 부산벤처타워(사상구 모라로 22) 11.12. 15:00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모라동 소재 부산벤처타워로 확장이전 개소내년 1월 중 기존 동래센터를 활용하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비즈니스 공간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로 기능을 전환하여 재개소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2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사에 있던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사상구 모라동 소재의 부산벤처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또, 내년 1월에는 기존의 동래 센터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센터로 전환하여 재개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00석 규모의 교육장, 회의실, 센터사무국(10명), 사회적경제 행복책방 등 커뮤니티 공간(293㎡)을 갖추고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최근 사회적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동래 센터만으로는 다양한 지원서비스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도내 6개 시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2년까지 친환경 수소차 2,100대 보급에 1,627억 원, 충전소 17개소 설치에 5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소차 보급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는 지역의 공공부문 관용차를 수소차로 교체 보급하기로 하고, 현재 50대 수준의 수소관용차를 2022년까지 140대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중교통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2년까지 수소버스 200대 보급 전략 이번 계획에는 대중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 200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환경부의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된 창원시에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도민 이용체감과 홍보효과가 큰 시내버스 간선노선에 수소버스 5대를 배치․운행하고, 이후 운행결과 등을 분석하여 1일 주행거리가 많고 탑승률이 높은 도심지역 노선버스로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수소차 보급 확대계획은 기존 승용차 보급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도민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된 대중교통분야를 개선하여 국내 녹색교통문화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시행한 청도권역(위원장 김춘택)이 농림식품부와 교육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추진하는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한 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공모를 통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도권역은 농촌체험 및 원예체험(원예치유)을 통한 실천 중심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권역 시설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연계사업 발굴, 활성화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추진 점검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일(금)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이날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정과제 간담회에는 소순창 분권발전 분과위원장 등 위원 6명과 경상남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중 경상남도와 연관된 사업 86건의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경상남도는 주요업무현황을 보고하고,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 추진상황과 각 사업별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보고했다. 보고 후에는 향후 발전방안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위원회 위원들과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5개 분야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경상남도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며, 지금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및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책기획위원회 소순창 분권발전 분과위원장은 “오늘 건의된 애로사항과 정책 내용들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를 순
지난 3일과 4일, 밀양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제21회 얼음골사과축제’가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맑은 하늘 아래 절정을 맞은 재약산의 단풍 속에서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이 한층 즐거운 축제로 치러졌다. 다양한 공연행사와 먹거리 뿐만 아니라 얼음골 계곡의 단풍과 재약산 은빛 물결의 억새를 볼 수 있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한 가을 산행으로 등산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한 밀양백중놀이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법흥 상원놀이 등 전통문화가 담겨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쌓기, 사과 즉석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였다.행사를 주최한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 손제범 대표는 “21회를 맞은 사과축제에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얼음골 사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락수변공원 내 지상 2층 3단 164면 규모의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완료◈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군에 건설비 70% 지원을 통한 공영주차장 30개소 2,749면 조성◈ 2019년에는 구포시장, 부전역, 금샘 공영주차장 건설 등에 300억원 투입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비 19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39억원을 투입하여, 민락수변공원 내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을 10월 31일에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수변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수영구 민락동 110-15번지에 연면적 3,786㎡에 지상 2층 3단 구조로 지어졌으며, 수변공원과 어울리는 경관 조명 사업도 함께 시행하였다. 주차면은 관광버스 3면, 임산부 5면 등을 포함 총 164면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민락 수변공원의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특히 2017년 개장한 수변어린이공원 물놀이 시설로 인하여 여름철 주차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수기 및 주말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인근에 운영 중인 민락수변공원 공영주차장 입구에도 대형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하여 2개의 공영주차장이 상호 연계되어 주차를 안내하는 시스템도 함께
경상남도는 10월 30일(화), 하동군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여성리더봉사단(회장 김경연) 주관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2018 하반기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연합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부인 김정순 여사를 비롯해 윤상기 하동군수 부인 하수자 여사, 하성규 도 자원봉사센터장, 김경연 경남여성리더봉사단장 등 내빈과 시각장애인연합회하동지회와 농아인협회하동군지부, 지체장애인협회하동군지회 회원, 그리고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쪼물락 비누만들기, 초록화분만들기, 손발마사지’ 등 체험행사에 이어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따뜻한 중식 나눔의 시간도 함께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평소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여성리더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이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 향상,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경남을 구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널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남여성리더로서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경남여성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