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하다고 판단 23일 공무원 800여 명을 투입해 관내 종교시설 1천 283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명령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비대면 예배를 하지 않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7~8개소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확진자 발생 시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 및 중대본 방침에 따라 정부는 교회를 대상으로 비대면 예배 (법회, 미사는 제외)만을 허용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8월 8일 ~ 23일까지 전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소모임 금지,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을 강화한 집합제한 명령을 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줄곧 두 자리 수를 유지하던 확진자가 어느덧 세 자리수까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나,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종교시설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22일 11명(용인-241~251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이며 2명은 우리제일교회 관련, 나머지 7명은 타 지역과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된 사람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241번(40대 남성, 처인구 유방동, 미열‧기침)용인-242번(50대 여성, 수지구 풍덕천동 동문아파트, 발열)용인-243번(2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마을 극동임광아파트, 무증상)용인-244번(7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현대프레미오아파트, 무증상)용인-245번(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현대프라임아파트, 무증상)용인-246번(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대동트윈빌, 근육통‧미열)용인-247번(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호흡곤란‧근육통‧오한‧발열)용인-248번(30대 여성, 기흥구 구갈동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무증상)용인-249번(50대 여성, 기흥구 보라동 현대모닝싸이드아파트, 무증상)용인-250번(70대 남성, 처인구 모현읍, 발열)용인-251번(1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발열) □ 광화문 집회 관련 2명 이 가운데 용인-244번 환자와 용인-249번 환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 및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 관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1차 의무 도입 대상이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동참도 유도해 연 내 총 600곳(전체의 30%) 도입이 목표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뉴딜의 주요 핵심인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빅데이터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결정,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 관련 서류 특히 회계 관련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예산 지원 등 정책결정에 반영하고, 어린이집 지도점검도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확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등이 가능해진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안내
어제 하루만 300여 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수도권 고위험시설 12종에 운영 중단이라는 강력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은 20일 “문을 닫은 고위험시설에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과 협력해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한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있는 고위험시설은 PC방,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뷔페, 콜라텍, 300인 이상 대형학원, 실내집단운동(GX류) 등 10개 업종으로, 총 1,270여 곳에 달하며 이 중 PC방과 노래연습장이 78%를 차지한다. 또한 이 중 상당수가 소규모 업체다. 이들 업소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30일까지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해당 업소에 최대 150만 원까지 ‘특별휴업지원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시장은 “근본적인 손실 보상대책 없이 특정 업소에 무거운 책임과 인내만을 강요할 수는 없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특정 계층의 이익을 제한했다면, 최소한의 보상도 마땅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영중단 명령에 불응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은 물론 손해배상까지 청구되지만, 이를 성실히 따른 업주에 대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긴 장마 후 찾아온 폭염에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11명의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폭염 행동요령이 적힌 부채, 생수, 손소독제 등의 물품을 야외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폭염 대비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6개 동 주민센터 및 야외공간 1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중에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미꾸리 어린고기 3만 마리를 동양하루살이가 대량 출몰하고 있는 남한강 하천 지류 4개 시·군에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의 대부분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양평, 남양주, 이천, 여주 등 한강변과 가까운 지역은 동양하루살이 무리로 인해 음식점 등 지역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밤만 되면 불빛을 보고 떼로 몰려드는 동양하루살이의 습성 때문에 일부 식당들이 영업 등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서다. 문제는 동양하루살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함에도 양평군과 남양주시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있어 친환경적인 방역 방법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 자체를 줄이기 위해 미꾸리 치어 방류 지원이라는 방법을 택했다. 미꾸라지류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미꾸라지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10대 과제별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추진사업 39건, 신규사업 21건, 연계사업 34건, 총 94개 사업을 1차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유치를 공식화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사업의 확대와 조기 추진, 고양시 공공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 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국판 뉴딜 관련 고양시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이와 함께 COP28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과 COP28 유치는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2030년 이후에는 지금과 같은 도시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LH공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고양시와 LH공사가 파트너가 되어 당사국 총회를 함께 유치하고 창릉신도시, 장항 택지개발사업에 반드시 스마트‧그린 뉴딜이 설계되고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속도를 내어 지방정부가 탄소배출량 절감에 직접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고양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 중 2명(138번째, 141번째 확진자)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확인 되었다. 137번째 확진자 A씨는 14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나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일산동구 성석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38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1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15일에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느끼고 당일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덕양구 행신동에 거주하며, 가족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39번째 확진자 C씨는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격리 중 15일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덕양구 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는 덕양구 신원동에 거주하며 가족 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140번째 확진자 D씨는 15일부터 발열,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당일 검사를 받고 16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종교활동은 없었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D씨는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141번째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 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체육시설, 아트홀, 아트빌리지, 통진두레회관, 함상공원, 덕포진 등이다. 김포장 등 관내 5일장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임시 휴장하며 추후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던 경로당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어린이집은 계속 휴원하지만 돌봄교실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관내의 공공도서관은 휴관하되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강연 등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라베니체의 수상 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잠정 중단된다. 다만 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무관 중으로 가능하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12일 관내 종교시설
정읍시 고부면의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이 꽃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부면은 지난 13일 불법 쓰레기로 주민들의 눈살을 잔뜩 찌푸리게 했던 신용2 마을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명균)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윤석), 고부면대(중대장 김웅렬), 강살리기 정읍시 네트워크(회장 이갑상), 한국부인회 정읍지회(회장 김명자)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문제의 장소는 마을에서 떨어져 있고 한밤중에 차량을 이용해 불법 투기와 소각이 이뤄지면서 적발이 어렵고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꽃길 조성에 팔을 걷어 올린 고부면은 약 10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그 자리에 국화꽃을 심었다. 특히, 고부면과 주민들은 물 주기와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꽃길 관리에 나서면서 모범적인 대표 민·관 협력사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강살리기 정읍시 네트워크 유재남 사무국장은“쓰레기를 수거하고 꽃을 식재한 노력들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 아름다운 고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주한미군 장병들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평택시, 외교부, 주한미군 등 관계기관과 ‘워킹그룹’을 꾸려 효율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13일 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김인국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박홍구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워킹그룹은 관계기관 간 소통·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주한미군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주한미군 확진자 144명 가운데 130명이 경기도에 주둔 중인 미군(94명)이거나 미군가족(17명), 미군부대 근무 직원(군무원 등) 및 가족(19명)이다. 이에 도는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7월 17일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7월 27일 외교부 및 SOFA 위원회 코로나19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아울러 외교부 및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해외입국 주한미군에 대한 사전검사를 요구하고, 캠프 험프리스기지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체계 점검·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의 제 8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11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범구 의장을 비롯하여 구구회 부의장, 조금석 운영위원장,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 김현주 도시건설 위원장 5명은 교육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 간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서 세무서, 병무청, 보훈지청, 노동복지회관 등을 방문 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저출산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고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인구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모든 주제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순수창작 영상을 제작해 1인(팀)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규격은 2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 AVI, WMV, MOV 등)로 해상도 1,980x1,080픽셀의 HD사이즈 이상인 작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수상경력이 있거나 직접 제작하지 않은 작품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caphyunj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적합성
파주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시는 8월 10일 기준 호우기간 평균 강우량이 497.8mm이며 파평면에 606mm의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은 공공시설 피해 총 79건, 사유시설 피해 23건, 농경지 침수 739.53ha 등이다. 이중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침수 14건 ▲하수역류 및 맨홀파손 40건 ▲신호등 6건 ▲공원시설 5건 ▲펌프장 1건 ▲제방유실 4건 ▲기타 9건 등72건을 응급 복구 하였고, 7건을 처리 중에 있다. 사유시설피해는 ▲주택침수 6건 ▲어업피해-어선 4척 ▲수목전도 9건 ▲차량침수 4대 ▲농경지 침수 739.53ha 등이며 주택과 농경지 침수에 대해서는 자연재난피해신고 접수 시 현장조사 후 피해를 확인하여 재난피해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난피해를 본 사유시설은 재해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읍·면·동으로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현장 확인 후 소관부서에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파주시는 임진강 수위가 상승해 홍수주의보, 홍수경보가 발령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지난 8월 5일 오후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교회 집단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시 전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및 거리두기를 골자로 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먼저 고양시 전역 종교시설 내 소모임과 단체 급식 등에 대한 집한 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예배 활동은 허용하되, 정규 예배 외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성경공부모임 등 각종 대면 모임 활동과 행사를 모두 금지한다. 집합제한명령을 어길 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된다. 또 노래방, PC방, 유흥업소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행정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시장, 대형마트, 식당 등 다중집합장소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된다. 출입 통제에 필요한 인원은 알바6000 인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고양시 모든 공공도서관 35개소와 공공체육시설 65개소도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면 폐쇄된다.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경로당 562개소를 폐쇄하며,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720개소에 대해서도 휴원 조치를 내린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내려졌던 홍보관 2개소와 방문판매등록업체 392개소에 대한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명령 점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