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문별 모범시민 19명에 대한‘제28회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봉사부문, 체육부문, 교육․보건․환경부문, 지역발전부문 각 부문별 유공자 4명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모범시민 2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항상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인내와 희생을 감내해 주고 계신 시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시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지역의 안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정·가동함에 따라 안성 등 도내 19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이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의 국내 유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금류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거점소독시설’이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이에 따라 김포, 연천, 양주, 동두천, 고양, 화성, 가평, 이천, 남양주, 용인, 평택, 광주, 시흥, 안산에서 1개소 씩, 안성, 여주, 양평에서 2개소 씩, 파주에서 3개소, 포천에서 4개소 등 총 19개 시군 27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2020년 10월 5일 기준).이번 조치로 도내를 오고가는 가금류 축산차량은 반드시 해당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AI 발생예방을 위해서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가금 축산차량의 경우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수원시가 최근 발생한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한다. 지난 9월 22일 시작한 교육은 10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관리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화재 발생 원인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신고요령·대처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복지부, 한국생활안전연합 등이 기획·개발한 재난안전 교육 자료를 활용한다. 교육을 하며 아동들의 돌봄 공백 여부, 위생 관리 상태도 점검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려면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화재발생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기관(세류·우만·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 접수를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율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4월(1차)과 7월(2차)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3차 접수에는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원)’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가 신설됐다. 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사금융을 포함,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급격한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3차 접수부터는 개인 신용등급 평가기준을 기존 나이스(NICE)평가정보 외에 올크레딧(KCB)을 추가 적용해 지원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3차 ‘경기 극저신용대출’ 지원대상은 기존과 같이 10월 1일
○ ’대규모사업‘ 분야 공모 16개 시군 중 6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의 특별조정 교부금이 지원되는 본선에 진출, 사업비 60억원 확보 ○ 지난해 일반규모사업 분야 ‘대상’ 60억원에 이어 올해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 확보 하남시의‘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SOC) 경기’사업이 60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본선에 진출, 최소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예선심사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용호 미사1동장이 직접 사업에 대한 PT를 발표해 60억원에서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는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에서 소통하면 행복한 시민들의 공간인 ‘소(疏)복(福)마당’원도심 시민행복센터 건립사업으로 일반규모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해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공유와 나눔으로 사랑과 소통이 시작되는 곳을 조성한다는 주제로 기획된‘공유와 나눔 생활愛(애)․疏(소)․始(시) (SOC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보건용품과 햇반, 라면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기획처 임직원과 희망매니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제작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손수 운전해 추석을 맞아 홀로 지내야 하는 금곡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행복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제한 및 일상의 불편한 점 등 안부를 챙겼다. 조광한 시장은“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마다 찾아오는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했는데 직접 시장님이 찾아오셔서 안부도 물어주시고,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하다. 이번 명절은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기획처 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6월 자원봉사센터에 기업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8일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한강하구 ‘DMZ 평화의길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봉식 위원장, 김보경 부위원장 등 시의원과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 윤병열과장, 용역사인 ㈜화정엔지니링, ㈜솔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 윤병열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용역사인 ㈜화정엔지니어링 김형곤차장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PT발표, 그리고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1시간 넘게 이어졌다. 고양시의회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한강하구 ‘DMZ 평화의길’이 고양시 도심지와 연결될 수 있는 테마노선 개발 및 이정표 등 안내로 도보여행 관광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봉식 위원장은 지난 8월 28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현장인 장항습지와 한강하구 군 철책선과 군 막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평화의 시작인 한강하구와 람사르 습지 등록 예정지인 장항습지를 연계해 평화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브랜드화 하는 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3일,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대표 김양묵)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과 20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4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측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기부한 물품 중 식품꾸러미는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상권을 살리는 상생기부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김상돈 시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보내주신 온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도 이번 후원을 계기로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마스크와 식품꾸러미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와 한국동서발전(주), 서울도시가스(주)는 23일,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시범사업 준공식과 함께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개통식 및 점화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8월 28일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김경일, 이진 도의원,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 SK건설 대표이사, 도내1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 간 2m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가운데 시간대별 소독도 실시하며 준공행사가 진행됐다.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규모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공급받은 가스 원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농촌마을 전체 주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 사업이기도 하다. 연료전지 발전용량은 8.1MW로 연간 약 7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6만 3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2일(화), 추석을 맞이하여 영등포구 선별진료소 4곳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간식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응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산업은행은 동 행사를 비롯하여 코로나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과 결연 복지시설 원생들을 위해 송편 나눔과 생필품 나눔후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 중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백준영 팀장 (☎787-6072)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청량리청과물시장을 방문해 진화 현장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시장 내 점포 20여 곳이 소실되고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해 상인들의 피해가 더욱 막중할 것”이라며, “소방당국과 경찰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발빠른 복구와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1일 서울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극복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치매 극복에 기여한 정부기관, 지방정부,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이날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최고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치매극복을 위해 31개 시군 46개 치매안심센터와 66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설치 운영하고, 치매조기검진 37만7,694명, 치매치료비 지원 2만7,921명, 노인 29만1,335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다.아울러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만명 규모의 치매전문가 육성를 하는 것은 물론, 치매상담 23만9,889명, 사례관리 3,647명, 공공후견인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적극 힘썼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농림치유프로그램 운영, 공공후견인 지원단 설치 등 치매관리사업을 확대하고 시군 치매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치매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경기지역 셀프주유소 3곳 중 1곳꼴로 정기점검 결과를 허위작성하거나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두지 않는 등 위험물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8월 도내 셀프주유소 964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전수검사를 실시해 30%인 287곳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중 9건을 입건한 것을 비롯해 과태료 9건, 시정명령 740건, 기관통보 2건, 현지시정 47건 등 총 807건의 위법사항을 처분했다. A주유소는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하다 적발됐다. B주유소는 허가를 받지 않고 주유소 내 건축물 일부를 증축하고 철거하다 덜미가 잡혔고, C주유소는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없는 상태로 주유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들 주유소를 위험물 안전관리법 등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점검결과를 허위로 작성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변경허가를 위반하면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관리 감독을 위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모든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유소 정기점검 실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08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일)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온누리상품권 약 127억 원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협력사 납품대금 1조 1,087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 3차
▲19일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슬기로운 재난구호소 캠프’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구민, 아이들과 함께 재난으로 인식하고 쓰레기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19일(토)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쓰레기 재난’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재난구호소 캠프’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한 것이다.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가 느슨해진 가운데, ‘집콕’ 생활 장기화로 배달음식 및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자 일회용품 사용도 급증하며 쓰레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환경보호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OX퀴즈’, 올바른 분리수거를 배울 수 있는 책갈피 만들기 체험활동, 재활용품을 사용한 DIY교육, 재난 대비 전투 식량 체험하기, 과대포장을 유발하는 기업에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는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캠프를 진행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