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7.8℃
  • 흐림강릉 15.8℃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2℃
  • 맑음대구 21.5℃
  • 맑음울산 21.4℃
  • 구름조금광주 18.9℃
  • 맑음부산 21.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7.0℃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1.9℃
기상청 제공

고양시, 16일에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고양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 중 2명(138번째, 141번째 확진자)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확인 되었다. 

137번째 확진자 A씨는 14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나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일산동구 성석동에 거주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38번째 확진자 B씨는 지난 11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15일에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느끼고 당일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덕양구 행신동에 거주하며, 가족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39번째 확진자 C씨는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격리 중 15일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덕양구 보건소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는 덕양구 신원동에 거주하며 가족 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140번째 확진자 D씨는 15일부터 발열,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당일 검사를 받고 16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종교활동은 없었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D씨는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며, 가족 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141번째 확진자 E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5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당일 저녁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E씨는 일산동구 마두동에 거주하며 가족 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격리병상 등에 입원했다. 

16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시민은 141명(국내감염 110명, 해외감염 31명)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실리콘 데저트로 유명한 애리조나주 방문한 김동연 지사
○ 김동연 지사, 현지 시각 5월 14일 애리조나 방문 - 애리조나주지사와 첫 우호협력 협약 체결(미국 내에서는 4번째 주) - 기업교류,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 협력○ 애리조나주립대, 반도체기업 온세미도 찾아 - 차세대융합기술원·한양대, 애리조나주립대와 공동연구 위한 실무논의 진행키로 - 온세미 추가 투자 검토 소식에 본사 방문. 하싼 엘 코우 회장 등에 경기도 투자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성황리에 종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가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가곡공연을 시작으로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혁열 의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심영곤(삼척)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강원도는 이러한 위기의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지방분권을 향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를 마무리하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환영했다.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심영곤 위원장이 제출한 ‘영월~삼척 고속도로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만장일치로 원안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5월 27일 전라남도에서 개최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과 심의 후 의결이 되면 안건별로 소관 중앙부처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