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9일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거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다문화길)를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구)원곡본동사무소에서 안산역 맞은편까지의 다문화길 340m 구간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시는 자동차 운행을 시간대별 부분 통제해 특구 내 명소이자 자랑인 다문화음식거리가 오로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 없는 거리 구간 입구에 볼라드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상가의 물건 상하차량 등의 통행을 위해 일부는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차 없는 거리 지정을 통해 안산의 명소인 다문화음식거리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이자 진정한 다문화 체험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고양시 확진자 445번~447번)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45번~44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타지역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총 447명이고, 이들 중 고양시민은 총 420명(국내감염 383명, 해외감염 37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2020. 10. 7.> 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단위 이하)*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에 ‘생태정보 알림 서비스’ 새로 탑재○ 2017~2019년 실시한 ‘DMZ일원 자연환경 생태조사’ 결과 반영 - DMZ 일원 4개 시군 평화누리길(189㎞) 주요 생태정보 담아 ○ 지도 상 주요 동식물 생태정보 열람 가능. 서식지 접근 시 알림 기능도 갖춰 경기도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를 통해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주변 생태환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는 매년 40만여 명이 평화누리길을 찾고 있는 만큼,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올해 트레킹 인증 전문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평화누리길 12개 구간(연천 3개, 파주 4개, 김포 3개, 고양 2개) 총 189㎞에 대한 지도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의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바탕으로 현재 어디를 걷고 있는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갖췄다.어플리케이션에 새로 추가된 이번 ‘생태정보 알림 서비스’는 위치 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탐방객들이 평화누리길 일원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자 만든 기능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시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라이브 공연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청렴인식 제고를 통한 부패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추진하는 중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판소리, 마당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이순신의 일화를 통해 강직한 공직자의 삶을 그린 마당극과 별주부전을 재해석해 청렴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판소리, 공직자의 부패로 발생한 사건을 소개하는 영상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를 최소화한 반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방식을 도입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함께 청렴교육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350여 명의 직원들이 실시간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을 관람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유쾌하게 웃다가 또 감동하며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짐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시 관계자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24일 ‘2020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접속! UI챌린지’를 실시간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토론수업 활성화와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언택트(Untact) 사회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변화와 문제점을 예상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토론은 중학교 136팀, 고등학교 167팀이 참가해 주제탐구와 영상 발표, 온라인 토론 등 2단계 토론을 거쳐 여기에서 최종 선발된 중학교 4팀과 고등학교 4팀이 최종 온라인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3단계 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며, 유튜브에서 ‘융과원 TV’를 검색하면 학생들의 실시간 토론과정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온라인 융합과학토론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토론과정을 나눠 토론교육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산림연구기관연합(Asia Pacific Association of Forestry Research Institutions, APAFRI)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산림자원의 보존·관리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1955년 설립된 아·태지역 산림연구 네트워크로서 현재 23개국 67개의 산림연구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APAFRI 의장기관을 수행한 바 있으며 매년 약 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림복원 관련 포럼 등을 연례 국제행사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산림복원의 성공적인 경험과 선진화된 기술을 APAFRI 회원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관심이 높은 산림유전·조직배양분야에 대해 관련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산림과학기술을 공유하여 APAFRI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재 APAFRI 사무국과 2021년도 학술행사 개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기구 지원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지역 산림연구기관과 산림과학을 기반으로 산림협력을 이끌고 역내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한 수급자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전 재산이 보증금이 없어 거리로 나앉을 위기에 처한 조손 가정을 구했다. 지난 7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주민센터(동장 김칠태) 맞춤형복지팀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7월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기초생활수급자 현 모 어르신의 조카 김 모씨였다. 김 씨는 “직계가족이 아무도 없는 현 어르신을 그동안 용신동주민센터 직원들이 가족처럼 잘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어르신이 남기고 가신 전 재산 300만 원을 주거위기 가구에 후원하고 싶다”고 전한 것이다. 이에 용신동주민센터는 유족의 뜻을 받들어 300만 원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꼭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여 신설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모 어르신은 그동안 100년 넘은 낡고 허름한 집에서 보증금 없이 월세 30만 원을 내며 지냈다. 이곳에서 상황이 어려운 자녀들을 대신하여 손주 4명을 맡아 키우며 아등바등 지내왔으나 최근에는 집 주인이 이 집마저 허물기로 결정하며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새로 구하는 집의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막막해 하는 이 어르신 가정의
□ 발생개요 ◦ (확진자수) 2명(서구 1, 유성구 1) / 총 418명(해외입국자 36명) □ 발생경위 구 분 #417 #418 인적 사항 구 유성구 서구 동 반석동 갈마동 연령 40대 10대 증 상 무증상 경 위 #367 접촉자 #372 접촉자 확진일 2020. 10. 18. 기 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확진 □ □ 특이사항 ◦ 지난 10월 1일 경북 예천 벌초,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에 대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실시 중 - 오늘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2명 확진 ※ 참고로 우리시 정책에 따라 자가격리(14일) 해제 1일 전 검사 실시 중 ◦ 10월 17일 밤에 확진된 #416 관련 밀접 접촉자 가족 5명(타지역 3명 포함), 직장동료 7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검사 예정임
경기도는 시흥시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흥시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포시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이번 감사는 ‘2020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분야와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다만,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보건소,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담부서 등에는 대응 및 현장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나 공무원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
누렇게 익은 논두렁 사이로 아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16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 생태 논 학습장에는 가을걷이 ‘논 산책 추수체험’을 나온 어린이들이 모였다. 당초 논에서 모심기부터 진행해온 논 산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는 현장체험 대신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직접 벼 화분을 심어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한 직접 논을 찾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틈틈이 생태 논 학습장을 찾아 키워낸 벼들은 꽃이 피고 이삭이 맺힐 때까지 아이들의 생태 교재로 활용됐다. 가을이 되면서 제법 이삭을 갖추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제는 아이들이 직접 수확을 하러 나온 것이다.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 등 5개 시립어린이집 45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는 전통방식의 벼 베기부터 탈곡, 도정까지 체험하고 토종 벼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시립동화1단지어린이집은 도정을 마친 쌀로 떡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 내 경비를 맡고 있는 어르신들과 나눠먹으며 정도 쌓았다. 이번 논 산책 추수체험은 오는 31일까지 34개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총 1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쌀의 소중함을
일산동구 거주 중인 433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0월 5일,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4일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16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17일 오전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현재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확진자는 총 433명이고 확진판정받은 고양시민은 총 406명(국내감염 370명, 해외감염 36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2020. 10. 7.> 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면동 단위 이하)*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을 기념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백일떡’을 손수 나눠주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이른 시각부터 1층 로비에서 대기하며 출근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의장단은 숫자 ‘100’이 새겨진 백설기를 건네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함께 힘냅시다” 등의 격려 인사를 전했다.이번 ‘백일떡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지원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 100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담아내자는 문경희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장현국 의장은 “의회사무처 가족들의 헌신과 깊은 사명감 덕분에 지난 100일 간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함께 가는 길목에서 서로 위로하고 독려하며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자”고 당부했다. ◇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17일 취임 100일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디딤돌 의회’를 핵심기조로 내걸고 지난 7월10일 새 출발을 알
LH(사장 변창흠)는 ‘20년 1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하고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주체를 공모한다고 15일(목)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건축한 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이다. * 사회적 경제주체 :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기간으로 취약계층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각종 입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 기회가 늘어나는 등 주거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LH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고양삼송, 위례, 평택고덕의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사업자를 공모한 데 이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사회임대주택 공급 확대정책에 발맞춰 오는 22년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5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지는 양주옥정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4필지)로 1층 근린생활시설을 시세 이하 가격에 임대·운영할 수 있으며, 필지 당 최대 5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주택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이 안전한 감동도시 건설을 위해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국토연구원에서 지난 7월 연구·발표한 ‘미세먼지 농도의 변화 추세를 고려한 지역 유형 구분’자료에서 동두천시, 포천시와 함께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주시의 초미세먼지 측정 수치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평균 32.1㎍/㎥(일), 나쁨일수 96일, △2018년 26.7㎍/㎥(일), 나쁨일수 92일에서 △2019년 26.1㎍/㎥(일), 나쁨일수 73일, △2020년 9월 기준으로는 18.2㎍/㎥(일), 나쁨일수 24일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민선7기 중점추진 공약사업으로 선정, 2019년 3개 분야 총 192억원, 2020년 4개 분야, 총 248억원 등을 연차적으로 투입,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양주시는 ‘연기없는 감동양주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과감한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에 돌입했다. 섬유업종 대기배출시설 관리 체계 개선과 전기집진시설 등 고효율 첨단 대기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자율적 협약을 체결, 201
하남시는 하남형 언택트사업인 하남시 동남아(하노이, 방콕) 온라인 화상상담에서 이달 6일~7일, 13일~14일 4일간 총 5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256만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하노이, 방콕) 온라인 화상상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기업의 상황을 타개하고자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주관해 관내 참가기업 5개사에 현지 바이어 매칭과 온라인 화상상담 부스 마련, 통역비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베트남 하노이 지역 상담에서 31건 1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31건 8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태국 방콕 지역 상담에서 21건 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0건 3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관내 참가업체는 ▲(주)대양식품 ▲바이오센스(주) ▲(주)코스메티나 ▲(주)해오름가족 ▲(주)파우가 등 5개 업체로 일정은 참가업체별 상담 스케쥴에 따라 하남벤처센터에 미리 마련된 부스 상담장에서 진행됐다. 조미김을 생산하는 ㈜대양식품은 15가지의 다양한 종류로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유아용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 세부 사항을 논의한 후 MOU를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