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우수 방송영상콘텐츠 공모에 나선다. 올해 제작을 지원하는 부문은 △방송영상콘텐츠(다큐멘터리, 단막극, 연속물/45억 4천만 원) △뉴미디어 방송영상콘텐츠(웹드라마, MCN 콘텐츠/10억 2천만 원) △실버문화 방송콘텐츠(다큐멘터리·예능, 연속물·단막극/15억 원) △포맷 개발(17억 2천만 원) 등이다. 특히 최근 한한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40% 증액된 총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 ‘앙뚜’가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사임당 빛의 일기’와 ‘옥중화’, ‘뿌리 깊은 나무’ 등, 그동안 문체부가 콘진원과 함께 제작을 지원한 드라마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차기 한류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단막극의 제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신진 창작자들의 우수 단막극 기획안을 발굴해 기획·개발 단계부터 본편 제작
2017년 03월 05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도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달 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중랑천은 총 연장 35㎞로 국가하천 21㎞ 지방하천 14㎞로 형성되어 있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3개 기관이 관리*하는 하천이다. 중랑천의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하천 21㎞ 구간) 국토부·서울시 / (지방하천 14㎞ 구간) 경기도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계기는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세부계획을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역 관리가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기존 중랑천의 ‘홍수 방지, 생태 하천 복원 계획’의 재검토·보완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Action-Plan)을 마련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홍수에 안전하고 친수·생태·수변경관이 어우러지는 최적의 중랑천 홍수
현대상선과 국내 대표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HMM+K2 컨소시엄’ 결성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하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다. 28일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본계약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이환구 흥아해운 부사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식 출범과 함께 제 1단계 선복교환 협력 개시는 3월 1일부터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태국, 한국-일본 등 아주역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초대형 글로벌 선사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져 안정된 선복과 비용 경쟁력으로 항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으로 원양선사와 근해선사간의 상생 협력 대안이란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제 1단계 협력인 선복교환으로 시장 내 공급과잉 상황에 대한 선사간 유휴 선복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서비스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제 2단계 협력은 공동운항, 신규항로 공동개설, 공기기 이송, 기기 공유, 터미널 합리화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협력 범위를 확대
국토교통부가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그동안 운영하면서 발견한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후속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8일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여객법 하위법령은 운전자가 장기간 연속으로 운전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운행 중간에 최소 휴게시간을 보장하며 운송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보다 강화한다. 또한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효성 있게 하는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 강화를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 시 면허기준 완화 등 규제 개선 사항도 함께 포함됐다. 이번 개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운수종사자의 안전관리 강화 버스 운전자의 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종별 운행형태를 고려하여 연속 운전시간을 제한하고 최소한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고, 위반한 운송사업자는 사업일부정지 또는 과징금, 위반 운전자는 과태료를 부과토록 처벌규정도 마련했다. △ 기본적으로 노선의 1회 운행 종료 후 최소 10분 이상의 휴게 시간을 보장하되 △ 노선 운행시간이 2시간 이상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화) 2017년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과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 목표범위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지방이전에 따른 인력이탈 방지 대책, 2016년 12월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잠정) 등을 보고받았다. ◇ 2016년도 기금 결산 및 운용 현황 (잠정) 2016년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순자산은 558조2,991억원이며 2015년말(512조 3,241억원) 대비 45조 9,750억원(9.0%) 증가했다. 순자산 증가는 △보험료수입에서 급여지급 후 적립되는 금액 21조9,677억원 △운용수익 24조 73억원이 더해진 결과다. 2016년 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558.3조원 중 557.7조원(99.9%)이 금융부문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주식 102.4조원(18.4%), 해외주식 85.7조원(15.4%), 국내채권 282.6조원(50.7%), 해외채권 23.4조원(4.2%), 국내대체투자 21.9조원(3.9%), 해외대체투자 41.7조원(7.5%) 등으로 나누어 투자되고 있다. 2016년 기금운용 수익률은 4.75%(잠정)를 기록했다. 자산군별로는 국내주식 5.64%, 해외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기존 통번역앱이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언어쌍을 선택한 후 대화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에 입을 댄 상태에서 말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사용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별도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연결되고 사용자들의 언어가 통역 언어쌍으로 자동 세팅되어 실시간으로 통역해준다. 특히 사용자가 말을 할 때만 통역 기능이 작동하고 주변 소음이 심하더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7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으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신규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 및 동남아 이슬람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17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 / 2.26(일)∼3.2(목)」에 참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신규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 7-Eleven과 「aT·7-Eleven MOU / 3.1(월)」를 체결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두바이식품박람회는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지난해 121개국 5,000개 업체가 참가하고 9만3천명의 바이어 및 소비자가 내방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된다. 중동은 더운 기후와 기름진 음식의 영향으로 건강식품 구매 트렌드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aT는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수출유망품목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2개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통합국가관을 마련하여 한국 농식품의 웰빙·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거래선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T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7-
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지난 '15년 문을 연 용마폭포공원 인공암벽장(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서울시가 시비 10억 원을 투입, 일반시민부터 전문선수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 코스로 구분해 설계됐으며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도 암벽을 설치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작년 매달 평균 1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가 최근 3년간('14년~'16년) 총 994억 원(국·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종목, 총 215개 생활체육 인프라를 이와 같이 새롭게 확충했다. 축구장(정규규격 기준) 23개에 달하는 면적(24만7,303.58㎡)이다. 시설 수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 계층의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야구(7개), 축구(11개), 농구(16개) 등 주요종목 외에도 인공암벽장(2개), 론볼장(1개), 파크골프장(1개) 같은 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5년간('14년~'18년) 총 261개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확충 5개년 종합계획」('13년)을 추진 중이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동대문운동장기념관’(중구 신당동 853)이 2월 28일(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동대문운동장과 주변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 연출, 유물,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전시와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전시 내용은 ▲ 1존 시작은 경성운동장 ▲ 2존 두 번째 이름, 서울운동장 ▲ 3존 마지막 이름, 동대문운동장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925년 경성운동장부터 해방 후 운동 경기 및 각종 행사의 공간 된 서울운동장, 잠실운동장 개장 이후 동대문운동장으로 이름이 바뀐 뒤 2007년 철거되기까지의 운동장의 역사를 다룬다. 운동장의 영웅들 코너에서는 손기정, 최동원, 차범근 등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선수들의 경기 영상과 관련 유물이 함께 전시되며, 독립 코너에서는 4대 고교야구대회로 불린 청룡기․황금사자기․대통령배․봉황대기 야구대회와 서울운동장을 찾은 월드 스타, 동대문운동장의 마지막 경기가 소개된다. 주요 전시물로는 동대문야구장 및 축구장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과 다양한 영상, 그리고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운동장 관련 유물들이 전시된다. 경성운동장 수영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2시 30분에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국민평가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다. ‘휴게소 국민평가’에 참여한 이용객 중 경품추첨 1등 당첨자에게 승용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열린다. '휴게소 국민평가‘는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에 따른 휴게소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로, 운영업체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4년 처음 실시됐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158만 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전국 181곳 휴게소 국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서울만남의 광장 휴게소를 포함한 1등급(최우수)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 휴게소 37곳을 선정한 바 있다. 1등급과 2등급을 받은 휴게소의 폴사인과 건물 전면에는 국민들이 휴게소 등급을 미리 확인하고 휴게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등급 인증마크‘가 달린다. ’국민등급 인증마크‘는 최고란 의미의 별과 국민들이 선택해 뽑았다는 의미의 체크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1등급(최우수)휴게소에는 “BEST” 문구가, 2등급(우수)
사업실패로 가족과 헤어지고 신용불량상태로 취업마저 어려워져 건설 현장 일용직을 전전하며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던 원00씨는(남, 58) 다시서기 센터의 도움으로 임시주거 지원과 함께 코레일 청소사업단에 참여하게 되었고, 청소사업단 참여와 함께 재기의 꿈을 키워 올해 2월에는 출판사에 입사하여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신용문제도 해결할 예정이며, 앞으로 헤어졌던 가족과도 함께 살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에 소개한 사례와 같이 지난 한 해 노숙인 597명에게 최장 6개월까지 월세를 지원하였고, 이 중 447명(75%)이 주거지원 종료 이후에도 거리로 다시 나오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취업 및 수급신청 등으로 조기에 자립이 가능해져 대부분 약 2개월 이내 지원이 종결됨(평균 1.8개월 지원) 서울시에서는 단순히 고시원 등 월세를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164명에게 민간 및 공공 일자리를 연계하였고, 건강문제로 취업이 어려운 노숙인 148명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서울시 단기 월세 지원 후 40명은 2012년부터 서울시와 코레일이 협력해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노숙인 청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월22일(수)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발리에서 인도네 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과 한국-인도네시아 간 건강보험분야 교류협력을 위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16년 10월 한국의 제도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한국의 건강보험공단(NHIS)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 대표단의 제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은 인도네시아 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는 단일보험자로, 2019년까지 전 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나, 비공식 부문 가입자 확대, 보험재정 적자, 기관운영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양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분야 운영경험 및 지식 공유, 전문가 교환, 공동연구,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 사업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에 참석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홍균 원장은, “비공식부문 가입자 확대과정, 재정위기 극복사례, 조직통합운영 등 한국의 성공적인 건강보험 제도운영 경험 공유 뿐 아니라 건강보험 주요이슈에 대한 공
그래프 연도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이(2013~2016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펴 최근 4년간 2만96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그 기간 성남시가 투입한 이자 지원금은 12억5597만7천원이다. 이 사업은 학자금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 대학생들의 학업 전념을 도우려고 2013년 1학기부터 도입됐다. 지원 학생과 지원금은 해마다 늘었다. 성남시는 ▲2013년 3743명에 2억3081만5천원 ▲2014년 3853명에 2억9857만3천원 ▲2015년 5240명에 3억2300만6천원 ▲2016년 7260명에 4억358만3천원을 각각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옛 든든 학자금) 이자율은 2013~2015년 2.9%, 2016년 2.5%로, 지원 대상 대학생은 그만큼의 상환액 부담을 줄인 셈이다.사업 시작 연도와 지난해를 비교하면 지원 학생과 지원금은 각각 2배 가까이 증가했다.성남시는 한국장학재단과 수도권 대학교, 지역 고등학교 등 주요 수혜 대상에 관련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현수막, 지하철 광고, 안내 문자 서비스, SNS 등으로 다양한 홍보전을 편 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7일 오후 구 간부들과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점검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7일 오후 3시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현장(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에서 유관부서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구 간부들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 준비와 관련해 인력채용, 홍보, 관광코스 개발, 청소, 보도 정비주차장 운영, 한방과 운영, 한의약박물관 설치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살펴보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건립 중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15년 착공해 현재 74% 공정률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 3층 ~ 지상 3층 규모로 한의약박물관, 한방체험시설, 보제원 등을 갖춘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약 200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약령시는 국내 최대 한방시장으로 한의원, 한약국, 약업사 등 800여개의 한방 관련 상가가 밀집돼 있어 한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