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청 다목적 강당서 관내 9개교 교복 1,500여 점 판매재킷 3,000원 등…수익금으로 나눔 활성화 및 구장학금 활용 신학기 교복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주말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교복 나눔 장터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참여 학교는 ▲대광중, 성일중, 숭인중, 전동중, 정화여중, 청량중 등 중학교 6곳 ▲동대부고, 청량고, 휘경공고 등 고등학교 3곳이다. 구는 지난주 각 학교를 방문해 교복 1,500여 점을 수거하고 이날 행사를 위해 깨끗하게 세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재킷은 점당 3,000원, 그 외 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블라우스 등은 점당 2,000원에 판매된다. 판매 후 남은 교복은 희망하는 학교에 한하여 전입생 및 재학생 판매용으로 반환한다. 그 외에는 녹색장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로 환원한다. 향후 교복 물려주기 세탁·수선비로 활용하거나 환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구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생명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 고령화와 저출산,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어려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대문구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 운동은 구청을 내방한 민원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2층 강당을 방문하면 된다.헌혈 참가자들에게는 B․C형 간염, 말라리아 항체 등의 검사 혜택이 주어지며 헌혈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원 단체헌혈 행사가 올바른 헌혈 문화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 논의 이후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에 장벽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자본의 국내 투자는 아직까지는 영향을 받지 않는 추세다. 국내 노동 시장 역시 중국 자본의 흐름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 켈리서비스코리아가 2월 24일 금요일 1시부터 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아스토 스위트룸에서 ‘한·중(韓中)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간 미래가치 창출’을 테마로 중-한 기업의 최고경영인, 인사 담당자와 함께 양국 간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 중요한 인사 관련 의제에 대해 정보 공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의 발제는 켈리서비스 전유미 대표, 켈리서비스 중국 데스크 팀장 Melody Jing, 켈리서비스 아시아태평양(APAC) 채용 이사 Don Tran, 김장 법률사무소 이용수 변호사가 맡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 채용 동향과 기업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제에 접근한다. 또한 올 상반기 발표되는 국내 다국적기업 연봉 정보를 담은 켈리서비스 연봉 조사(Salary survey)의 경우, 산업별, 직급별로 연봉을 조사한 자료
삼국시대 대규모 관방유적이 발굴돼 화제가 된 동대문구 배봉산 보루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9일 배봉산 보루가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배봉산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등 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1월 13일까지 서울특별시 기념물 지정 계획 공고에 의해 배봉산 보루 문화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1월 20일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삼국시대 기록보존 가치가 인정됐으며, 향후 시비를 투입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발굴된 유적에 대한 3D 정밀스캔을 실시하고 기록을 후대에까지 남겨 우수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게 된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향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배봉산 보루 유적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봉산 보루의 지정 종별은 서울특별시 기념물이며, 문화재 지정 대상은 동대문구 전농2동 배봉산 정상부 주혈군과 적석군으로 총면적 1,243㎡이다. 3열의 주혈군과 그 바깥쪽으로 조성된 석축기저부, 보강토 등으로 구성된 본 유적은 삼국시대 석축성의 기저부 유구로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0일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2 등 4개 지구 2,725호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공모사업은 LH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택지지구 내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입지 환경이 좋고 인·허가가 신속하여 국민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7차례의 공모를 통해 19개 단지 1.8만호의 뉴스테이 공급이 LH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8차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지 개요는 다음과 같다. 대구신서 A-4블록 (사업개요) 총 21,213㎡의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477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대구신서지구에 위치한 부지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 당해 부지 200m 거리에 사복역이 신설(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 '21년 개통 예정)될 예정으로 30분 안에 대구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혁신도시 남측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동대
문화재청이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화순 적벽’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동복천 상류와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의 수직 절벽으로 이 붉은 색 때문에 ‘적벽(赤壁)’으로 불리게 된 경승지이다. 화순 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등이 아름답고 인접한 옹성산과 동복호 등 인근의 산림경관·수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노루목적벽 절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며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도 절경으로 유명하다. 물염적벽의 건너편 언덕 위에는 ‘티끌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뜻으로 세운 물염정(勿染亭)을 비롯해 망미정, 송석정 등 다수의 정자가 있어 화순 적벽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중종 때 신재 최산두(1483~1536)가 적벽이라고 부른 이후 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을 다녀가면서 기록을 남겼고 여지도서와 대동지지 등에는 적벽 주변의 누정대에 관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편액 현판과 상량문, 주련, 시·기문 등 다양한 기록 자료와 시비 등에서 화순 적벽의 역
한국전력이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 추진방안 중 전기차 충전소 확산사업의 일환으로서 정부정책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성과 중 하나이며 한전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코레일, 대형마트 3사와 협력하여 전국의 주요 기차역과 대형마트 등 도심 속 주요 생활공간 곳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철도역과 대형마트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한국철도공사와 대형마트 3사는 충전소 부지 제공과 사용자 충전서비스 편의 제공 등에 협력할 것이다. 한편 한전은 보유하고 있는 급속 충전기 300기를 일반에 개방해 3월중 정식 충전서비스를 시작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위치정보, 예약기능 제공, 이용실적 분석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2016년 말 기준 전기차 697대를 업무용 차량(전국 11,767대 전기차 중 5.9%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시아와 함께한 ‘워킹맘 정시아, 빛으로 테라피하다’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 속 정시아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는 30대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이나 육아로 인해 따로 마사지 받을 시간이 없는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빛과 미세전류의 시너지 효과가 피부에 생기를 더해 수분, 피부톤, 탄력을 한번에 관리해주는 신개념 스킨케어 디바이스로 미세전류는 노화로 둔해진 피부 에너지를 리드미컬하게 깨워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도와준다. 메이크온은 피부를 돌볼 겨를이 없는 그녀의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되찾아 준 것은 메이크온의 ‘스킨 라이트 테라피’라며 하루 3분 동안 얼굴 전체에 테라피하는 기분으로 써주면 집에서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영상은 메이크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영화 상영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크온은 일상의 뷰티케어에 기술을 더해 더 쉽고 빠르게 아름다워지는 방식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SW그룹인 한컴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제 첨단 로봇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한컴그룹과 퓨처로봇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한컴그룹은 보유한 다양한 첨단 신규 솔루션들을 적용한 로봇 개발을 위하여 퓨처로봇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및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뿐만 아니라 메신저 서비스 ‘한컴 말랑말랑 톡카페’, 전자책 플랫폼 ‘한컴 말랑말랑 위퍼블’ 등 다양한 그룹 솔루션들의 퓨처로봇 탑재를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SW로 선정된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적용한 ‘통역하는 안내로봇’을 공동 개발해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첨단 IT 기술력을 적극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소셜 AI 행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퓨처로봇은 얼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느낌을 갖도록 만든 감성로봇으로 세계 최
여성가족부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우울증 등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유·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17년 상반기 장기과정 참가 청소년을 16일까지 모집한다. 4개월 기숙형 장기과정인 ‘디딤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열리며 1기가 3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학생들이 수업일수 걱정없이 참여할 수 있다. 디딤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만 9~18세 정서·행동장애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및 진로탐색 활동, 각종 체험활동 등이 지원된다. 개원 이래 지난 4년 간 총 3,841명의 청소년이 치유 지원을 받았으며 대다수가 우울·불안 정도가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에도 치유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정서·행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고 응급의학 전담 수의학 의료진과 응급 시스템을 갖춰 동물 응급진료를 본격 시행한다.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야간 및 응급진료를 전담하는 임상전담교수로 임용된 한현정 교수(38, 수의학)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이 1년 동안의 준비 끝에 지난해 말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한 배경에는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쳐 손도 써보지 못하고 목숨을 잃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영향을 미쳤다. 한 교수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더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응급의료센터 출발의 원동력이었다”며 “쉽지 않은 시도였지만 센터 개소 이후 지역병원이나 보호자들의 열띤 호응이 잇따르면서 ‘꼭 필요한 일 이었구나’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한현정 교수는 현재 응급의료센터 실무를 총괄하며 동물 응급의료를 체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건국대를 비롯한 기존 국내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이 야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별도의 응급의료센터 조직을 체계화하고 응급의학과 전담 교수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후원으로 2월 8일(수)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강원도 고성군 소재)에서 ‘전국 대학생 Think 통일 콘텐츠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상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통일 한국에 대한 가치관 및 비전을 공유하고자 열린다. 청소년 대상 통일 의식조사(CBS노컷뉴스, 2015년 8월)에 따르면 23년 전에 비해 ‘통일은 불필요하다(26%→42%)’, ‘통일을 해야 한다(35%→15%)’로 나타나 통일 동력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일 한국의 발전 방향을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스스로 고민해 보고, 발전 대안을 제시·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선도해 나갈 핵심 동력인 통일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이들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향후 각자 본인의 자리에서도 확고한 통일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이번 경연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경연대회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전병길 사무국장의 특별
총 사업비의 40-70%, 단지 당 최고 1,500만원까지 지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대상, 이달 24일까지 참여 모집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세요!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7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환경개선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총 사업비 40-70% 내에서 구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 사업이다. 그 중에서 ▲옥외 보안등 전기료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보수 ▲주민 개방 어린이 놀이터 보수 ▲실외 운동시설 설치 및 보수 ▲LED등 교체공사를 포함한 에너지절약 등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 홈페이지(http://www.ddm.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류와 자부담능력 입증자료를 첨부해 이달 24일까지 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필
제타미디어는 자사가 개발한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통합 앱 다운로드 5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다운로드 중 애플 iOS 비중은 20% 정도로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80%를 차지한다. 주요 활성 지표인 평균 시청 시간도 30분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플릭스가 주로 제공하는 작품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메이저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신 대작에 비해 인지도나 파급력은 약한 편이다. 하지만 가입 없이도 볼 수 있는 ‘무료 영화’라는 점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전 해외 명작과 볼 만한 비주류 영화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타미디어는 진성 고객 중심의 질적 성장을 위해 콘텐츠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운로드 수가 전월 대비 40% 이상 상승하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릭스는 고화질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PC웹 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초 오픈 예정이다. PC를 비롯한 스마트TV로 채널을 확장하여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피로연 문화를 개선한 친환경 결혼식인 ‘2017년 소풍결혼식’을 운영할 협력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풍결혼식’은 결혼준비부터 결혼식까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기존 가열식 국물위주의 뷔페에서 도시락 또는 샌드위치 등 비가열식 음식으로 피로연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다. 지난해 진행된 소풍결혼식의 한 커플당 결혼 평균비용(식장 대관료, 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컵, 꽃·케익 등 물품비, 폐백, 피로연 식대)은 약 7백만원 정도(하객 202명)로 일반 결혼식 대비 약 50% 정도 저렴한 비용이다.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도 있었다. 주례와 폐백 등을 없애 예식을 간소화하였으며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및 꽃·케익 등의 물품을 최소화하였다. 서울시는 친환경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금년에도 소풍결혼식 장소를 무료로 대관한다. 월드컵공원에서의 ‘소풍결혼식’은 일반 야외결혼식과 달리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다.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준비하는 작은 결혼식을 지향하며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및 일회용 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