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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 확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로 명칭 개정… 전국 13곳 운영
사회적약자의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대상 확대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사회적 약자 대상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무료교육 대상자는 (기존)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확대)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이다.

교육내용은 운전면허 취득 상담부터 학과‧기능‧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교육 강사를 배치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고객센터(☏1577-1120)나 각 지역의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대상자를 확대하고, 기존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 남부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부산남부,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전북, 제주, 원주, 의정부, 청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 있다.

또 2025년 9월중 경기서부권 지원을 위해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디딤돌 운전면허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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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축만제에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수원시 축만제 주변에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했다. 수원시는 3월 24일 축만제 주변(서둔동)에서 민물가마우지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했다. 3월 26일 선별검사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고, 29일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을 지원했다. 검출지 반경 60m 이내를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축만제 산책로, 서호천 진입로를 4월 14일까지 출입통제하고 방역한다.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주변 농장 등을 소독하고, 3월 31일 자로 출입통제명령을 발령했다. 가금 사육 가구에는 AI 발생 사실과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수원시는 이상 행동을 하는 야생조류와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폐사체가 발생하면 즉시 수거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수지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