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화)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받은 목재업종 기업이 배출권거래제 의무를 원활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감축설비 도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상 기업과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기존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예산 잔여분이 있을 경우 대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7층 산림기후산업실)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