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개 지역(대화, 용평, 봉평, 진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초등학생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메뉴(두부 부리또, 두부 파르페, 무지개 피자, 또띠아 롤 샌드위치 등)들을 보건의료원 영양사가 지역별로 순회하며 각 2회씩 총 8회 진행한다.
의료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아동 영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