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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의정부시,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감사패 수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4일 의정부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요보호 아동 보호조치 1건, 보호 종료 3건, 보호기간 연장 1건 총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간 아동 인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교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훈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17~18대 병원장을 거쳐 현재까지 지난 25년간 소아·청소년 의학 분야에서 진료와 강의를 이어오며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또한 2021년부터 4년여 동안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182명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쏟았다.

 김동근 시장은 “김영훈 교수는 언제나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동근 시장이 2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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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남산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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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을 알리는 ‘영취산진달래축제’ 22~23일 개최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과 흥국사 산림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33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진달래 화전 부치기 등 상춘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흥국사 산림공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흥국사·상암 방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산은 매년 3~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특히 진달래 군락지에는 높은 나무가 없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의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1~3시간 정도 소요되며,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 추천 코스는 상암초-봉우재-영취산 정상-흥국사 1.8km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질서 유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봄의 정취를 더하는 여수에서 여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의 봄을 알리는 주요 명소로는 영취산(진달래)을 비롯해 오동도(동백꽃), 금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