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5.2℃
  • 연무서울 3.6℃
  • 연무대전 2.6℃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6℃
  • 연무광주 4.8℃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0.2℃
  • 구름조금제주 8.4℃
  • 구름조금강화 -0.8℃
  • 구름조금보은 -1.4℃
  • 구름조금금산 -0.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산불발생.. 진화완료

- 진화자원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발생 34분만에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 670 일원에서 15시 48분에 발생한 산불을 34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9대, 진화인력 109명을 신속 투입하여 16시 2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개발제한구역이 지켜낸 푸른 숲,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의정부 최초 산림 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 1년의 기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하며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2024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시민들은 이곳을 찾아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서 생태 체험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의 1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도심 속 자연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탄생 산림욕장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지만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일동 일원을 보존된 자연 그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일산림욕장은 이제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품은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힐링 공간 자일산림욕장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2003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