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자정에 발생한 양양군 쓰레기매립장(양양읍 화일리 484)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28일 오후 화재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진화대책을 확인하였다. □ 이번 화재로 산림 0.25ha와 쓰레기 매립시설 1동 1만 924㎡가 소실되었으며, 매립된 쓰레기가 연소되면서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 화재진압 현장에는 146명의 인원과 헬기 2대, 장비 63대가 상주하여 진화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나, 매립된 물량이 워낙 많아 완전 진화까지 길게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 양양군은 피해지역 주민 및 인근 요양원 입소자 36명을 인근 숙박시설로 대피 조치하고 미대피 주민에 대한 공기청정기 10대를 지원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일시대피 주민에 대한 숙박·식비 등 지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조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지원하여 안심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4일 04시 49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산52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1, 진화차6,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117명(공무원37, 산불전문진화대43, 소방37)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8m/s, 기온은-5℃으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8일 18시 24분에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91명(산불전문진화대 36, 공무원 25,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동남풍 1m/s이며 주변 위험시설이나 민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방지를 위해 작은 불씨 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은 12월 5일 18시 59분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산1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0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4, 소방 22), 진화차 12대, 소방차 8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 모습 - 현장과 무관함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단원구 와동 주택가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2일 오전 11시 13분경 단원구 와동의 다세대주택 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가스 폭발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안산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56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며 경상 7명(연기흡입) 중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직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및 이재민에 대한 임시거주 시설 마련, 취사도구 및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 속초시에서 산불 진화용으로 임차해 운용 중인 헬기가 산불방지 계도방송 중 27일 오전 10시 50분께 양양군 현북면 어정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추락했다. □ 소방당국 관계자는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화염에 휩싸였던 동체 진화와 추가 폭발 우려로 접근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강풍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사고 원인 파악 등 강원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현장 지휘를 위해 즉시 사고현장으로 이동했다. □ 강원도 소방본부는 현재 인력 140여 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