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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인지도 높인다

- 조직위, 10일 태국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의서 해외 홍보위원 47명 위촉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봄 회의에서 박람회 해외 홍보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해외 관람객 유치 강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 세계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위촉한 홍보위원은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 팀 브리어클리프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등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주요 인사와 각국 대표로 총 33개국* 47명이다.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스웨덴, 영국,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체코,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튀르키예, 카타르, 파키스탄, 부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케냐, 남아공.

  앞으로 이들은 △해외 언론 보도 및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박람회 해외 홍보 정책 및 전략 자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체계 구축 등 박람회 해외 홍보와 전 세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 예정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박람회를 전 세계 원예·치유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하는 국제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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