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을 위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2025년 물가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물가모니터 요원 1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수여식에서 참석하지 못했다.
위촉된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내 주요 생필품, 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가격 등의 변동 사항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물가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및 소비자 보호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안정화와 내수 진작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사천시의 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증진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