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읍 주진리에 환경미화원을 위한 휴게실과 차고지를 신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군 평창읍사무소 철거로 인해 없어진 청소 차량을 주차할 공간과 환경미화원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완공했다.
준공된 환경미화원 차고지는 청소 차량 5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휴게실은 샤워 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겸비해 환경미화원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도록 신축되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읍 환경미화원이 쉴 공간을 마련하여 작업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평창읍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읍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