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2024년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보급 및 산림문화체험교실 운영’ 사업을 통해 교육기자재 316개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산림조합이 교육기자재를 만들어 아동·사회복지 시설 및 가정에 지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교육·복지지원 단체인 드림스타트, 지자체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가정 150곳을 선정했다. 그리고 여주에 위치한 중부목재사업본부에서 국산 잣나무로 생산한 교육기자재를 배송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정책자금을 활용한 아동·복지 사각지대 지원은 물론 자체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