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추진위원회 결성
추진위, 제천~평창 구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적극 추진
○ 지난 9. 9.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결성되었다.
○ 본 위원회는 평창군 번영회를 주축으로 지역 주민 대표, 민간 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을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 앞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군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장동기 추진위원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 구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군 관계자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노력이 군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평창군 번영회와 평창군은 지난 8. 14.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제천~평창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건의문 및 군민 8,133명의 서명이 담긴 군민 서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