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일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Safety Youth-Up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된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은 해당 인증을 받은 청소년 수련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형별 재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생활에서 항시 대비할 수 있는 생존배낭을 꾸리는 방법에 대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생존 방법에 대한 지식 습득과 함께 생존 물품 사용법과 비상식량 식사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재난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하였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상 상황 시에 현장에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