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에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주천사랑봉사회(회장: 신명화)가 지난 9월 4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주천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신해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포장,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는 환경,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신명화 회장은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를 함께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천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천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