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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간담회 개최

전북환경본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전북지부 합동으로 열어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운섭)는 지난 8월 29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전북지부, 오토리싸이클 에이전시, 인동GRC, 폐자동차 내장재 재활용업체와 47개소의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가 참석하였으며, 폐자동차 재활용률 준수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발전 방향 논의,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실태점검 주요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의 폐자동차 내장재(플라스틱, 유리, 시트, 고무) 해체를 독려하였고 해체한 물질의 회수 및 재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재활용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편 2015년 1월 1일 이후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3조 제1항에 따른 폐자동차의 재활용 비율은 대당 중량기준으로 재활용 및 에너지회수의 합이 95% 이상이며(다만, 에너지회수는 10% 이하만 인정), 재활용비율 달성을 위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는 폐자동차를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며, 재활용하고 남은 폐자동차의 잔여 부분은 파쇄재활용업자 등에게 인계하여 재활용되도록 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 정운섭 전북환경본부장은 ”우리 공단에서는 이번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간담회를 발판으로 폐자동차 내장재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하여 국가 자원순환율을 제고하고, 폐자동차 재활용비율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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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