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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매 변현란 도예가 20주년 개인전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 개최한다.


  김해시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도예가초대전으로 동매 변현란 도예가의 초행(初行)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대 도예가는 1997년 도자기에 입문한 뒤 현재 김해 진례 광명도자기에서 도자 작품과 생활 자기 제작 활동을 하는 여류 도예가다. ‘초행’이라는  주제로 항아리를 비롯해 화병, 장군병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변현란 도예가는 “답습은 곧 퇴보”라는 각오로 항상 끝없는 도전을 중시하여 식기, 찬기, 컵 등 식탁 용기뿐만 아니라 다기, 화병 등 장식 소품까지 다양하게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방법도 물레부터 주입, 프레스 등을 이용하여 한 가지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연 2회 지역 도예가들에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김해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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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대표 특산품 ‘백옥쌀’ 판로 확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지역의 대표 특산품 ‘용인 백옥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백옥쌀가루 공급’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종복 NH농협 용인시지부장, 이래성 백암농협조합장,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박수홍 (사)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백옥쌀의 우수성을 대중에 홍보할 수 있는 방안과 백옥쌀의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과 백옥쌀로 만든 빵과 과자를 시식했다.이상일 시장은 “농민들이 정성 들여 재배한 용인의 대표 특산품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용인에 850여개 경로당에 어르신을 위한 식사용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백옥쌀 소비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품질 관리와 판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에 많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오고 있다. 이 곳에서 백옥쌀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