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평창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지원 사업 추진


평창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방식 개선을 위해 22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을 대상으로 감량기 구입 금액의 80%(최대 50만 원)를 지원한다.

 

시행 첫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하였으며, 잇단 사업 문의에 군은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근거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7월에 본격적으로 감량기 지원 사업을 다시 한번 추진한다.

 

감량기는 1가구당 1대씩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을 거쳐 총 200대를 지원한다.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감량률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에만 보조금이 지급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품질 인증 제품 목록은 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환경과 청소행정팀에 8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다자녀·저소득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량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맞는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