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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프 청년마켓’13일 독일마을광장서 개최

사천, 대구, 울산 등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운영
남해풍경 수제노트, 남해바다 유리알반지, 윈드벨 등 다양한 상품 판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3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3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팀의 다양한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기념품과 특산물, 먹거리들을 판매한다. 그리고 독일마을 인근에 자리한 내산마을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구역 ‘삼동상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3회차에서는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남해풍경 수제노트 및 남해바다 유리알반지뿐만 아니라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윈드벨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그동안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전 회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맥주세트부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여름맞이 귀여운 수동 손선풍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플리마켓 판매상품 1만 원 이상 구매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분들의 관심 속에 도르프 청년마켓이 3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지역의 셀러와 상품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는 매월 1회 씩 개최되는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4회 차 모집이 시작되었으며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70-4420-4502)으로 하면 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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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