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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2024 AI와 반도체 세미나’ 열려

- 울산과학기술원 주관…반도체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적 문제와 사례 제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일 시청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2024 AI와 반도체 세미나’가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AI향 메모리기술 ▲AI활용 생산기술 향상 ▲HBM향 Advanced Package 기술에 대해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발제자로 UNIST 정홍식 교수와 (전)삼성전자 박태수 상무, SK하이닉스 김종훈 박사가 강단 위에 올라 AI반도체 시장 동향과 과제, 미래 전망, 기술적 문제와 사례를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UNIST-용인특례시 교육·산학 허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반도체기업의 재직자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UNIST와 지역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시청사 1층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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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