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일)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9.5℃
  • 맑음대전 9.8℃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9.2℃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평창군, 여름철 호우대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벌채지 현장점검 추진


평창군은 63일부터 630일까지 벌채지 내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벌채허가를 받은 5ha이상의 입목벌채지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계곡부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위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및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반로 복구 등의 정리가 필요한 사업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집중 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개발제한구역이 지켜낸 푸른 숲,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의정부 최초 산림 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 1년의 기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개발제한구역이 간직한 푸른 숲을 시민들의 쉼터로 개방하며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2024년 3월 정식 개장 이후, 시민들은 이곳을 찾아 울창한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심에서 생태 체험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일산림욕장의 1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도심 속 자연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탄생 산림욕장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체력 단련 등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전국에 218개소, 경기도에 42개소가 있지만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 시는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자일산림욕장을 조성했다.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오랫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일동 일원을 보존된 자연 그대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자일산림욕장은 이제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이 품은 쉼터…자일산림욕장의 힐링 공간 자일산림욕장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2003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