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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월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식료품 키트 전달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35가구에 사랑의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익명 기부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1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독거노인 세대를 가정방문 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신명화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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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