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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경남도, ‘중대재해처벌법 알리기’ 총력

-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대비 도민 홍보
- 롯데백화점 창원·마산점과 중대재해예방 합동캠페인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창원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 사업·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롯데백화점 창원·마산점과 함께 중대재해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하여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이날 캠페인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롯데백화점 창원점, 마산점 일원을 중심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홍보하고,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핫팩, 가스누출체크액 등을 배부하였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해부터 법 확대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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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