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9℃
  • 구름조금대전 -6.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0.8℃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6.3℃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보은 -8.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다양한 곤충체험 및 기획전 프로그램 발표


곤충과 만나는 특별한 방법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 체험프로그램 10선 공개 
애완곤충부터 산업곤충까지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만나는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

2016년 06월 13일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마하나임 회장 박간)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 및 부대 행사를 발표했다. 
손종윤 부위원장(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애완동물학부 곤충사육전공 전임교수)은 “박람회를 통해 다소 낯설게 느껴지고 교과서에서만 딱딱하게 배우던 곤충을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학습의 기회이자 친근한 애완곤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곤충산업의 규모를 3천억 수준에서 2020년 7천억 규모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을 정도로 애완곤충, 반려곤충, 식용곤충 등 곤충의 다양한 산업적인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곤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에 발맞춰 동물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키울 수 있는 애완곤충의 종류와 특성, 생육법을 초보자를 대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곤충 키트 만들기’, 매일 각기 다른 표본으로 진행되는 ‘곤충 표본 만들기’, 지카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원균의 온상의 모기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수업을 정기적으로 유료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곤충디오라마’와 교과과정에서 접하는 곤충을 정리한 ‘교과서 속 곤충’, 곤충의 다양한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활약을 분야별로 소개한 산업곤충관 등은 초중고생과 학부모의 곤충 생태와 미래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기획전으로 상설전시하며 한국산 곤충 뒤영벌을 테마로 꿀과 벌집으로 만든 다양한 곤충제품도 소개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개미가 되어 출구를 찾는 ‘초대형 개미집 체험관’과 마련되며 ‘살아있는 기가스왕개미’도 만날 수 있다. 곤충상식 퀴즈쇼 ‘곤충 골든벨’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개된 바 있다.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란 슬로건의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는 ‘살아있는 세계 희귀 곤충’ 60여종과 540여종의 세계희귀곤충 표본을 만날 수 있는 ‘5개 대륙관’을 비롯해 버드윙, 몰포나비, 제비나비, 포세이돈 등의 국내외 ‘희귀 나비관’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자이언트블루전갈 등의 ‘전갈관’, 그리고 야간 특별관인 ‘반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반디관은 반디를 비롯한 야광곤충의 불빛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부정기적으로 ‘반디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주간 18,000원, 야간 11,000원, 1일권 20,000원(성인 기준)으로 티켓링크, 옥션, 인터파크, 예스 24, 캔고루(앱)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참조.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 개요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마하나임, 사단법인 정수회 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는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이란 슬로건으로 2016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27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나비를 비롯해 전세계 5대주에서 국내 최초로 반입된 ‘살아있는 곤충’ 60여종과 540종 8천여마리의 세계희귀곤충표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곤충예술품 등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worldinsectexpo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