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의 배봉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둘레길에서 산책하는 어르신들과 배봉산숲속도서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역주민이 가득하다. 도서관 옆 열린광장에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오른다. 배봉산 정상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42호인 ”배봉산 보루“가 말해주듯, 배봉산은 서울의 중요한 요새로 기능하여 2015년까지 군부대가 자리 잡아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던 곳이다. 군부대 철수 이후 2018년 배봉산 둘레길, 2019년 배봉산 숲속도서관, 그리고 올해 7월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무더운 여름, 자연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에서 휴양을 즐기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보았다. ”기존 컨테이너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한 덕분에 마음의 양식과 일상의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커다란 통창으로 보이는 자연경관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카페는 배봉산 숲속도서관만이 갖고 있는 큰 장점이지요.“ - 심영숙(56세, 답십리동) ”배봉산은 동대문구의 자랑“이라고 말씀한 심영숙(56) 어머니는 배
서울시립과학관에서 ‘과캉스’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 여름밤의 과학관>을 8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야간개장을 열고,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로비, 천문대, 별관 등 곳곳에서 야간천체관측과 기후특별전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야간개장 5일간 전시관람 시간이 당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운영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로 연장된다. ㅇ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7.13)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 ㅇ (마스크) 모든 실내는 마스크 의무 착용 ㅇ (환기·소독) 가능한 자주환기하고 기계환기설비 상시가동 권고, 일상적 공간 주기적 청소 및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소독 ㅇ (시설) 밀집도 완화 환경 조성 및 다른 일행과 거리두기 유지 등 안내 - 사전 예약제, 테이블간 간격 유지, 인원 분산 유도 및 공동 시설(화장실·협연실 등) 이용시 대화 자제 등 먼저, 3D 영상관에서 즐기는 인공위성의 활약, 천문퀴즈쇼, 국내 최대 인공토네이도 발생기에서 즐기는 과학쇼, 야간 천체관측 등 ‘천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이나 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거래신고 건이다.특히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3억 원 이상, 비규제지역의 6억 원 이상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아울러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내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건 중 무자격자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개입됐을 거라고 판단되면 경기도 특사경에 수사의뢰해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및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성남시가 본시가지의 생활 악취를 없애기 위해 악취없는 마을만들기T·F팀 운영을 강화하고, 5억원을 투입해 악취지도를 만든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본시가지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 악취없는 마을만들기T·F팀 단장은 관계부서 국장에서 부시장으로 격상돼 연말까지 운영한다. 총괄 관리, 정화조 관리, 하수도 관리, 생활악취 관리 등 분야별 4개 반, 9개 팀의 담당 부서 실무진이 본시가지 곳곳에 투입돼 맞춤형 저감 대책 시행을 이어나간다. 주요 악취 발생지역 13곳 대상 산화제 방류, 살수와 준설, 악취 차단장치 설치 등이다. 악취 제거 범위는 오는 2월 7일 T·F팀 회의를 통해 본시가지 전체로 확대한다. 성남시는 또, 오는 6월 수정, 중원지역 생활 악취 정도를 조사하고 지도를 만드는 용역을 실시한다. 완성하는 악취 지도를 토대로 생활악취, 공단악취 등 악취 종류별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이 98%를 차지하는 수정·중원지역 특성상 상존하는 생활하수의 냄새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학생에게 영어나 수학을 배울 수 있는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2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고생과 대학생을 각각 70명씩 모두 140명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12월이다. 대상 중·고등학생이 희망 과목 하나를 선택해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씩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1대 1로 배우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학습도우미에게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 청소년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한부모가족 지원법상 성남시 수급자 가정의 중학교 2·3학년생과 고등학교 1·2·3학년생이다. 대학생은 공고일(1.29)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성남시에 거주해야 학습도우미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중·고·대학생 모두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를 함께 내야 한다. 시는 사업 대상 중·고생을 먼저 선정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그에 맞는 학습도우미를 선발한다. 대학 성적, 수학, 영어 전공 여부 등을 본다.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 차다. 최근
성남시는 오는 1월 16일 ‘마을이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마을 공동체 지원 및공모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부서 및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주민공모사업을 한자리에서 시민에게 알리고, 마을공동체의 특색에 맞는지원사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통합설명회는 당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다.자치행정과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비롯한 13개 부서에서 진행하는15개 공모사업에 대해 각 부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통해 세부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마을기업 지정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성남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기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1개 마을 1개 텃밭 가꾸기 △꿈의 학교△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 △‘마을이 멘토다’ 청소년 지원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창생공간 조성사업 △문화예술발전기금 공모사업 △작은도서관 운영△마을공동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등 시와 출연기관, 경기도, 도 교육청 등에서 진행하는15개 공모사업을 만날 수 있다. 통합설명회에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주민대상 공모사업에 관
◇ 지자체와 협력하여 한강유역에서 생태계 교란이 심각한 큰입배스‧블루길과 가시박 등을 제거하여 국내 고유 동‧식물 보호 - 교란식물인 가시박은 하남‧남양주‧광주 등에서 총 103만㎡ 제거 - 교란어류인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팔당댐에서 78만여마리 포획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올해에도 생태계교란 생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팔당호와 미사대교 일원 등에서 가시박 등 교란 식물을 103만㎡ 제거하고, 큰입배스 등 교란어류를 78만여마리(18톤) 포획했다고 밝혔다. ※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을 위해성 평가결과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하는 것으로, 1998년 2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파랑볼우력(블루길)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한 후 최근까지 총 20종(동물 6종, 식물 14종)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한강 물길을 따라 빠르게 확산되는 종으로, 주변식물을 감고 오르며 그 위를 덮어 자생식물의 햇빛을 차단해 말려 죽이는 특성이 있어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고 있다. ○ 현재 서울 지역을 포함해 한강권과 팔당권에 이미 군락을 이루고 있어 조금만 방심해도 일대
▲8일 오전 동대문구 웨딩헤너스 연회장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르신 보듬송년회’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8일 오전 11시 관내 웨딩헤너스 연회장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어르신 보듬송년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젊은 시절 열심히 일하며 국가발전을 이끌었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독거어르신 약 140명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먼저 재롱 효(孝) 공연에서는 60여명의 어린이가 어린이집별로 팀을 이뤄 장구합주와 동요합창, 옛 가요, 부채춤 등 예능공연과 아름다운 율동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였다.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상차림에서는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원장들이 테이블까지 음식을 배달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는 동안 동대문구 영시니어봉사단에서는 어르신이 좋아하는 전통가요로 잔잔한 공연을 펼쳤다.보듬송년회에 참석한 제기동 이순자(80세, 가명) 할머니는 “아이들의 깜찍한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송년회는 젊은이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를 위한 자리도 만들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늘 행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면적이 2배 이상 넓어져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이 생겼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센터 앞에서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했다.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는 성남시가 경기도의 복합지원공간 조성 사업에 공모·선정돼 1억5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옆 공간(371.59㎡)을 터 리모델링했다. 기존 330.58㎡(약 100평)이던 센터 규모는 702.17㎡(약 213평)로 확장됐다. 협업 작업장인 코 워킹 공간(co-working space), 교육장, 회의실, 미팅룸, 창업 프로그램 실이 새롭게 설치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이나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려는 이들의 입주 공간도 새로 단장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유기업 등의 창업과 사업 아이템 상품화, 법인설립 등을 준비하는 사무공간으로 활용한다. 사전 심사를 통해 팀당 2명씩, 최대 20팀이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일 NGO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시 지부(지부장 신태균)를 포함,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인천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가족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장 3,000포기를 담궈 장애우가족 및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했다. □ SL공사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추운 겨울에 힘겹게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10시 시청 온누리에서 ‘대학입학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과 이에 대비한 스스로 공부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삼수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인 최승후 문산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외고·자사고 단계적 폐지 등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 각종 평가제, 가점제 도입, 논술·특기자 전형 폐지 등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에 바뀌는 대입 전형을 알려준다. 자기주도 학습법과 성적별, 내신 등급별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를 들으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 경제활동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성남에 선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사전 신청한 600여 팀의 가족 단위 어린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한다. 이날 하루 사장이 되는 어린이는 판매할 물품의 가격을 결정하고, 홍보, 경쟁, 흥정하는 과정 속에 시장의 원리를 배운다.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가운데 10% 이상은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청 광장 주변에는 빈병 재사용, 에코백 그림 그리기, 나무 공방, 미니 태양광 등 13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3회째다. 시민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커 시청 광장에 벼룩시장이 서는 날이면 1만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버스를 타고 성남시내를 돈다.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성남시내버스㈜의 220번 버스 의자에 특별 제작한 ‘버스 탄 소녀상’을 설치·운행하기로 했다. 서울 동아운수 151번 버스(8.14~9.30), 수원 용남고속 92번 버스(10.19~27)에 이어 세 번째다. 220번 성남시내버스 총 42대 중에서 1대의 버스(경기70 아1680)가 소녀상을 태우고 성남 사기막골~수정구청~성남시청~운중동까지 왕복 72㎞ 구간의 노선을 오간다. 하루 5번 운행한다. 시내를 돌며 성남시민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하고,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인권 회복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소녀상 탑승 운행은 성남평화나비 측이 성남시에 제안해 성남시내버스㈜가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내버스㈜의 220번 버스는 한솔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우리가 무관심하면 정의도 없다’는 제목의 위안부 피해 광고를 지난 7월 5일부터 의자 등받이에 붙여 운행 중인 버스이기도 하다. 평화의 소녀상 탑승 시내버스 운행은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 집회 현장을 지나는 서울 동아운수 측이 아이디어를
박원순 시장, 16일(월) 시장실에서 주한멕시코대사에 재해구호기금‧위로서한 전달서울시,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행사 수익금 중 일부 향후 추가 지원올해 서울시-멕시코시티 자매도시 체결 25주년… 축제 방문 등 지속적 교류 박원순 시장은 16일(월) 15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브루노 피게로아 (Bruno figueroa) 주한멕시코대사와 만나 지난 9월 세 차례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자매도시 멕시코시티를 위해 긴급 재해 구호기금 미화 5만불(한화 약 5,685만원)과 위로서한을 전달한다. ○ 멕시코 지진피해현황 : 사망 369명, 부상자 800명, 40여 개의 건물 붕괴, 14,500여 개의 건물 파손, 이 중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사망자 200여명 발생(10. 5 기준) □ 또한 서울시는 이번 구호기금과는 별도로 지난 9월 시가 주최한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멕시코시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제적 책임성 강화, 외국정부의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구호를 위한 기금을 매년 편성해 '08년 5월 중국 사천성 지진을 비롯한 재난당한 외국 시민과 지방 정부를 위해
2017년 10월 15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우리나라의 GDP 대비 외국인직접투자 비율이 각각 세계 237국 중 152위, OECD 34국 중 23위에 머물고 있다며, 외국인직접투자를 촉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규제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직접투자 비율 세계 152위, OECD 23위에 머물러 한국경제연구원이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의 세계투자보고서(WIR)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 2016년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 비율(외국인직접투자/GDP)은 0.8%로 전 세계 237개국 중 152위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비율(해외직접 투자/GDP)은 세계 237국 중 33위를 기록하였다. * 세계투자보고서(WIR)의 외국인직접투자(해외직접투자)에는 외국인(내국인) 또는 외국기업(국내기업)에 의한 지분투자와 배당금 재투자 및 기업 간 자금대여가 포함되며, 지분투자란 외국인(국내) 직접투자자가 국내(외국) 기업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을 말함 2016년 OECD 34개 회원국만 비교해도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 비율 순위는 23위로 중하위권이다. 2015년(29위)보다는 다소 나아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