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전시,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착수

- 22일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 이장우 시장 “2,795가구 배수로 정비, 2028년까지 완벽하게 공사 추진 -


□ 대전시는 22일,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사업은 2017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시 이번 사업지역의 분류식 오수관로 계획이 반영되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총사업비 6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고 있다.

ㅇ 그동안 설계,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2028년까지 동구 용운동 일원의 38.2km 하수관로와 2,795가구 배수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ㅇ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하천의 수질개선, 분뇨처리 비용 절감 등의 직접적인 효과와 도시환경 및 공중위생 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ㅇ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들과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ㅇ 용운동 일원 주민들은 오수관로 신설로 빗물과 생활하수가 분리되면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용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은 국회의원 시절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다”말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계획된 일정대로 완벽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