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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광명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실시

- 해빙기 대비 99개소 안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안전관리 혁신 TF 회의 개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및 취약 시설의 사고 위험을 대비해 시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일까지 관내 건설공사 현장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취약 시기에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현장관리자,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광명소방서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혁신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공사장 14개소 및 취약 시설 85개소 등 9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주변 작업 위험요인,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전기시설, 가스시설 화학물질 보관소 등이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은 추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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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