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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 도봉산옥정선 단선 운행에 우려 제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0일 오후 2시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 12명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의 제5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원제무 한양대 교수의 주재로 의정부시 철도 정책 가운데 시급한 현안 사항으로 꼽히는 도봉산옥정선의 복선화와 교외선 운행 재개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단선으로 건설되고 있는 도봉산옥정선의 경우 열차 운행 지연, 안전사고 발생, 운영효율 저하 등이 우려된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건설공사를 중단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복선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교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디젤기관차에 대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수소 전기 열차ㆍ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임에 따라, 앞으로 2년이 의정부시 미래 철도 정책 마련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철도망 효율화를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과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철도 정책을 구체화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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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창군 농업·농촌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연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2부 패널토론은 박은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웅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병주 평창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장, 정재현 평창팜 대표, 박다정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최영석 와우미탄협동조합 단장, 김진복 대화농업협동조합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원, 최종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용하 농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기후 위기와 고령화, 경제의 불확실성 등 수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가 한마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