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마트킹(대표 김희봉)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조진용·김정한 이사, 용재중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용 이사는“경제적인 어려움에 추위까지 더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트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라서 더 값진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마트킹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트킹은 2008년 ㈜농민마트 상호로 창업하여 2017년 보다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마트킹으로 독자 상호 상표출원을 하였다. 한결같은 가격과 품질, 그리고 나눔과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끊임없이 달려온 결과 현재 경기도 내 9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양주 옥정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