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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루마니아 고위급 인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

- 부산시, 루마니아 대표단 초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전개 -


◈ 12.22. 루마니아 대표단 초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 전개… 대표단에는 이온-마르첼 치         올 라쿠 하원의장 등 다수의 정·재계 고위급 유력인사 포함
◈ 박형준 시장, 환영 오찬 등 주재하며 부산시-루마니아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하고, 루마니아 대표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루마니아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시-루마니아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루마니아 대표단은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총리,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교통․인프라부, 국방부, 경제부, 교육부 장관, 주한루마니아대사, 국영원자력공사 사장 등 다수의 정․재계 고위급 유력인사로 구성됐다.

  시는 부산으로 초청한 루마니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파크하야트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가졌다. 2030세계박람회 지지 국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력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만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영 오찬을 주재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박 시장은 이날 오찬에서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과 루마니아 최대 항구도시인 콘스탄차 간의 협력 확대, 부산 지역기업의 루마니아 진출 등 부산시와 루마니아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부산의 강력한 의지를 알리면서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환영 오찬이 끝난 다음, 루마니아 대표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도시인 대한민국 부산의 시내 일대를 둘러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뜨거운 열망, 그리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역량을 직접 체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루마니아 대표단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로서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역량, 그리고 부산시민의 유치 열망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고위급 인사를 개최후보지인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글로벌 유치 지지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등을 위한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갖는 등 유럽권 지지 기반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2월 1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유럽도시 최초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도시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고 1

 

            루마니아 대표단 부산 일정 개요


  일   시 : 2022. 12. 22.(목) 14:00 ~ 16:00
    ※ 서울(12.21) → 창원(12.22 오전) → 부산(12.22 오후) → 서울(12.23)
   장   소 :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 등
   참 석 자   
     (루마니아) ▷ 이온-마르첼 치올라쿠(Ion-Marcel Ciolacu) 하원의장 등 대표단 20여 명
     (국    회) ▷ 이헌승 국회의원(국방위원장)
     (부 산 시) ▷ 시장, 국제관계대사, 외교통상과장 등
     (시 의 회) ▷ 강철호 부산시의회 의원(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
  사용언어 : 한국어⇌루마니아어 순차통역(루마니아어 통역 배석)
  주요일정 : 환영 오찬, 부산 시내 시찰

참고 2

 

           환영오찬 사진








좌측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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