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환경부「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겨울철 강화대책(‘22.11.4)」에 따라 ASF 확산방지를 위해 수색반 확대 모집 및 차단 울타리 점검을 시행하였다.
○ 환경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중 상시 관리대책을 수립·운영 중에 있으며, 겨울철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 이번 대책의 목표는 ①멧돼지 서식밀도 0.7마리/㎢까지 저감·유지 관리, ②겨울철 ASF 확산위험·지역별 집중감시·관리이며 본 계획은 ‘22년 11월 7일 부터 ’23년 3월까지 발생상황 및 대응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 한강청에서는 겨울철 강화대책에 따라 확산징후가 있는 집중관리지역인 가평, 양평에 더해 인접지역인 여주까지 폐사체 수색 등 감시·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 한강청은 가평·양평 수색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를 지급하고, GPS 장비를 통해 수집된 수색정보(감염범위, 수색동선 등)를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긴밀하게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수색반을 운영 중이다.
□ 아울러, 기존 설치된 차단울타리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겨울철 폭설 대비 합동* 일제점검도 2주간(’22.11.21~‘22.12.10)실시 하였다.
*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지자체·환경보전협회
○ 이번 점검을 통해 낙석·산사태 등으로 인한 울타리 훼손 여부 등을 파악하고 보수조치를 하였으며, 특별점검 후에는 울타리 현장관리단(환경보전협회 소속)을 활용하여 울타리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각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야생멧돼지 상시 강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울타리 유지관리 전·후 1부. 끝.
붙임 1 | | 울타리 유지관리 전·후 |
사진1. 경기도 포천시 일대 인위적으로 훼손되었다고 추정된 출입문의 보수 전·후 현장1 |
사진2. 경기도 포천시 일대 인위적으로 훼손되었다고 추정된 출입문의 보수 전·후 현장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