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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ㆍ선감학원ㆍ국민안전체험관 현장방문 나서

○ 현장방문 통해 도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위원들은 7일(수)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선감학원 사건 현장,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참석했다.
 우선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의 방범과 방재, 교통 정보 서비스 제공, 환경 감시 시스템 구현, 안전 체험관 운영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는 도시 내 다양한 관제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고자 구축되었다. 
 안계일 위원장은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의 통합 관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도 차원의 각종 안전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현장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사항들을 점검했다.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기환 의원은 “선감학원사건은 경기도의 아픈 과거로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내일 관련 조례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추후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재난 등에 대비하여 도민들이 평상시 안전교육과 훈련 등을 받고 스스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통한 안전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내일(8일)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안 및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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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