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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별내선 적기 개통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 시행

○ 도,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 추진
- 별내선 경기도 구간 3공구, 4공구, 5공구, 6공구 대상
-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기계장비 가동상태 등 총 482개 항목 점검
○ 철도종합시험운행 시 지적사항 최소화로 적기 개통 추진 기대


경기도가 현재 시공작업이 한창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종합시험운행’에서 지적될 수 있는 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칫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별내선 1~6공구 중 서울시 구간인 1~2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구간인 3공구(구리시 토평동~구리시 수택동), 4공구(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5공구(남양주시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6공구(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은 초기 점검, 1단계(전기 공급에 따른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2단계(공종별 시험 전 최종 확인) 점검 등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단계별 현장 자체 점검과 발주처 합동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동상태 등 총 482개 항목이다. 이 항목들은 경기도가 지난 2019년 7월 하남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도출한 사항들이다.
특히 사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사항은 이행 여부를 단계별로 모니터링하며 시공 중 반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잘 준비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84%이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건축한계와 설비 작동 등을 확인하는 공종별 시험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을 거쳐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고1

 

별내선 현황 사진



별내선 대합실 공사현황


별내선 대합실 공사현황


별내선 승강장 공사현황


참고2

 

노선도(별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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