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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문

파주시 현안 해결 및 경기북부 상생발전 협력 요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파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남부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염 경제부지사에게 오랜 기간 이중 삼중의 규제에 묶여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파주시의 상황과 경기 남부와 북부의 발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경기북부와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염 경제부지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아직도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고, 수도권이라는 미명하에 시대착오적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민들의 고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북부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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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환경 변화…발 빠르게 대응할 것”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