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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교차로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 완료

- 심학산교차로 등 교차로 4개소 공사...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2년에 계획된 교차로 4개소의 교통 흐름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2022년 개선사업 대상은 ▲아동사거리 ▲국지도 56호선(다율교차로) ▲벧엘교회교차로 ▲심학산교차로이며, 해당 구간들은 병목현상, 우회전 전용차로 부재로 인한 불필요한 신호대기 등으로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던 곳이다.

시는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교부세·시비 등 총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녹지철거·차로확장 등 교차로 구조변경 등을 통해 도로용량을 늘려 정체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 5월 아동사거리 구간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9월까지 나머지 구간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가장 먼저 준공된 아동사거리의 경우 우회전차선 추가확보로 신호대기 차량이 감소돼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이 경감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정체 구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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