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웰니스봉사단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웰니스 봉사단은 2021년에 정식으로 발족하여 2002년 11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실습교육을 통해 만든 빵과 쿠키 등을 남해군 푸드뱅크에 꾸준하게 정기후원 해오고 있다.
이날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송인필 사무국장은 웰니스봉사단과의 푸드뱅크 협약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봉사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민 담당 교수는 “매년 신입생들과 함께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성 담은 빵과 쿠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송인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할 수 있게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원봉사의 길라잡이 역할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방문 당일에도 학생들로부터 빵을 정기 후원 받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한편 웰니스 봉사단은 정기후원 활동뿐 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동참하여 ‘안녕 캠페인 습지 정화’ 캠페인과 ‘바다의 시작’ 활동 등 지역 내에 다양한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웰니스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