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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윈터페스타> 개막 2주만에 방문객 332만 명 돌파…글로벌 겨울축제로 ‘우뚝’

- 12월 13일(금) 개막 <2024 서울윈터페스타>, 26일(목)까지 332만 명 방문
-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등 겨울밤 화려한 빛 축제 인기
- 중국·일본·아르헨티나 등 해외언론, 자국에 “안전하고 활기찬 서울의 겨울 축제” 알려
- 서울콘(12.28.) 및 제야의 종 타종행사(12.31.) 등 연말맞이 특별프로그램 예정


□ 서울시는 지난 13일(금) 개막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3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 6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기간: ’24.12.13.~’24.12.26.)    ※ ’23년 총 방문객 : 약 740만 명(’23.12.15.~’24.1.21.)

□ 특히 광화문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청계천의 물길 따라 240여 개의 빛 조형물을 선보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산타마을 콘셉트의 ‘광화문 마켓’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지난 20일(금)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개장 첫 주, 약 3만 명이 즐기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무료이용이 가능해져 해외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 

□ <2024 서울윈터페스타>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신화통신 등), 일본(NNA), 아르헨티나(Panorama Directo), 카타르(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이 서울윈터페스타를 “안전하고 활기찬 서울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국에 소개했다. 

□ 12월 28일(토), 50개국 인플루언서 3,500여 팀이 참여해 서울의 매력과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서울콘’ 개막, 12월 31일(화)~’25년 1월 1일(수) 보신각과 DDP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새해맞이 이벤트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는 내년 1월 5일(일)까지 계속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1.12.(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은 2.9.(일)까지 진행

□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겨울철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에 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서울이 세계인이 찾고 싶은 최고의 겨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관련사진 각 1부. 

붙 임 1

관련 사진




2024 서울윈터페스타 프레스투어(’24.12.16.)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관람하는 시민들



광화문 <광화문 마켓>을 즐기는 시민들




청계천 <서울라이트 빛초롱>을 관람하는 시민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라이트 DDP 겨울>을 관람하는 시민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즐기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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