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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서울시, 해체‧신축 민간 건축공사장 530개소 특별점검

- 현재 공사 중인 해체 및 신축공사장 총 530개소 안전점검 실시(11.15까지)
-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안전 시설물 등 허가부터 공사 전 과정 꼼꼼하게 점검
- 위법‧부실사항 적발시 즉시 보강 조치, 위반내용에 따라 고발‧벌점‧과태료 부과


□ 서울시는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530개소의 해체 및 신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시에 합동점검을 요청한 5개 자치구(중구‧용산구‧성동구‧동작구‧강동구)는 서울시‧자치구‧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자치구는 자체점검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해체‧신축공사장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현장 작동 여부 ▴해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준수 여부 ▴공사장 안전‧품질 및 화재예방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학동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이후「서울시 해체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21.7.)을 마련하여 관리하고 있다.  

□ 점검 결과 위법・부실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보강·개선토록 조치하고, 위반내용에 따라 자치구에 공사관계자에 대한 강력한 행·사법(고발, 벌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 아울러, 공사장 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전 자치구에 전파하고, 제도의 미비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행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에 법령 개정도 건의할 예정이다.

□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 소홀 관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부실사항에 대해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광주 학동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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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