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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강진까지, 곳곳에서 펼치는 다양한 청렴정책

-동대문구, ‘너와 나의 청렴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등 활발한 청렴시책 추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청렴+힐링캠프 등 기본부터 다지는 청렴교육 시행 예정-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양한 청렴정책으로 조직 문화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는 ‘너와 나의 청렴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등 활발한 청렴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공직자 청렴교육과 청렴+힐링캠프 등 기본부터 다지는 청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너와 나의 청렴데이’는 매월 초 3일 간 실시한다. 청렴소식지를 직접 제작하고 그 내용의 일부를 청렴퀴즈로 출제해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 공모로 선정된 청렴문구를 배너로 만들어 구청 곳곳에 배치하는 등 청렴한 출근길을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청렴한 이미지를 알리고자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5일 오후 3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대문구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20여 명은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구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소홀했던 대면 청렴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는 17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해하기 쉬운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윤리적 리더십을 함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강진 다산 청렴 연수원을 방문해 청렴+힐링캠프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직원 약 40명이다. 첫 날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탐방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및 공직관을 배우게 되며, 이튿날은 가우도 해안길 걷기, 짚트랙 체험, 한국민화뮤지엄 관람 및 민화채색체험 등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하광태 감사담당관은 “청렴이 전 직원들에게 친근한 개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며, 좀 더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참여하고 싶은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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