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전시 판매하는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는 22~23일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주관한다.
올해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에 맞춰 대면 전시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15개 우수시장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초대가수 공연, 문화공연과 함께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등 보고, 먹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우수 상품 홍보와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경남의 맛과 멋, 정을 나눌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상인연합회 사무국장(010-2968-0065)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진 별첨-지난헤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열린 제1회 경남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모습.
지난헤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열린 제1회 경남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상품소개 모습.